[07월 2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짱왓 빳따니서 폭탄테러 발생…군인 4명 사망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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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왓 빳따니서 폭탄테러 발생…군인 4명 사망 3명 부상

지난 23일 오후 9시 경, 빳따니 현지언론은 빠가하랑 지역에 위치한 한 군인초소에서 폭탄테러 발생과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사건으로 인해 군인과 관리자 총 4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고, 봉사자 2명이 부상을 입어 현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알렸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건 당시 군인초소에서 관리자 총 14명이 근무하던 중 테러범 10명에 둘러싸여 공격 당했다고 전했다.
현재 군 부대는 도주한 테러범들을 수색하고 있다.

노점상들, 정부에 노점허가제에 대해 재협의 요구

이전에 정부가 방콕 내 노점이 허가된 장소를 축소 시켰다고 발표한 후 지난 24일, 노점상단체 측은 정부 발표에 대해 협의를 요청했다.
방콕 노점상 대표는 노점 허가된 장소 644곳에서 100여곳으로 줄이는 것은 노정상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정부의 이번 발표에 관해 재협의를 요구했다.
현재 합법적으로 등록된 노점상은 7천5백명이 있고, 노점 허가된 장소는 수쿰빗, 실롬, 쁘라뚜남, 짜뚜짝, 싸판풋, 타위왓타나, 방쿤티안 등이다.

방콕시, 오는 1일부터 인도주행 벌금 인상

방콕시 측은 인도주행 벌금형에 대해 오는 1일부터 1,000바트에서 2,000바트로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또 관련 지역 경찰들에게 위반자들의 정보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라고 지시를 내렸고, 또다시 법을 어기는 위반자를 발견한 경우 극형에 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현재 이번달 7일-21일까지 인도로 주행을 해 법을 어긴 위반자는 20,659명이고 11,179,5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오는 28-29일에도 우체국에서 택배 배송 가능

오는 28-29일에 태국 국왕의 생일 기념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었지만 택배 이용 고객을 위해 일부 지점에서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우체국 측은 방콕, 주변 도시와 주요 도시에서는 특급배송(EMS)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이번 공휴일 기간동안 택배 서비스를 제공 하는 지점을 www.thailandpost.co.th 또는 THP Contact Center 1545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고객의 서류로 대출 받았던 금융회사 직원 적발

지난 24일, 파혼요틴 도로에 위치한 한 법률 사무소 앞에 경찰이 한 남성을 사취와 서류 위조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지난 2018년에 한 금융회사에서 근무했을 때 자신의 고객들의 서류를 위조하여 몰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해당 대출의 청구서를 받은 후 고발하였으나 이 용의자는 도주했었다.
체포 후 이 용의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자백했다고 한다.

베이비시터에게 폭행 당한 어린이

지난 24일 한 어린이(2세)가 베이비시터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태국 언론은 보도하였다.
이 어린이의 보호자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한달에 6,500바트로 고용했으며, 여태 껏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며칠 전 아이로 부터 몸이 아픈다고 연락을 받았으며, 피의자는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요청하고 자기가 직접 부모를 대신해 병원에 직접 치료비를 내겠다는 말을 했다.
이 어린이의 보호자는 병원에서 연락을 받을때까지 자신의 아이가 베이비시터에게 폭행 당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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