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올해 발렌타인데이도 연인들의 사랑열기는 줄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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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렌타인데이도 연인들의 사랑열기는 줄어들지 않았다.

올해 발렌타이데이 기간동안에도 방콕 팍클롱 꽃시장은 여전히 활발한 분위기였다. 2월12일부터 13일까지 수많은 젊은이들과 연인들이 애인에게 줄 빨강색장미를 구입하기위해 북새통을 이루었고 판매된 장미꽃의 총 숫자는 과거 여느 때와 비슷한 수치였다. 참고로 장미꽃은 한 송이당 20-120바트의 가격이었고 꽃다발은 300바트부터 시작하여 최대6500 바트인것으로 조사되었다.

타이항공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이후 방콕-서울간 항공노선중 4개노선 운행중단결정.

한국의 보건복지부가 국민들에게 태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공식적으로 권고한 이후 현재 운항 중인 타이항공 노선 방콕-서울 및 서울-방콕 간 항공권 티켓 예약률은 최대 30% 감소하였고 타이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서울-방콕 간 정기노선 중 4개를 2월26일부터 3월 28일까지 취소하기로 하였다고 지난 14일 타이항공이 자사 뉴스 보도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타이항공의 노선감소 계획에 따라 태국 내 방콕-서울 간을 운항 중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한국항공사도 노선축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 살된 조카를 구타하며 동영상 촬영한 14 세의 삼촌

지난 13일 Kamphaeng Phet 에서 2살 된 자신의 조카를 구타하는 동영상을 조카의 어머니인 18세의 친누나에게 전송하면서 아이를 2일안에 데려가지 않을경우 아이를 죽이겠다는 협박과 함께 온갖 욕설을 담아 자신의 클립에 올리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신고를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이 조카아이를 급히 구출해내는 일이 일어났다.

병원비가 없는 버마 임산부...혼자서 출산시도중 아이 사망

지난 14일 푸켓에사는 18세의 임산부가 출산을 하러 병원에 갔으나 병원비가 없어 입원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남편과 함께 머물고있는 노동자캠프에서 혼자 출산을 하였으나 태어난지 14시간만에 아이는 사망하고 말았다. 이 임산부와 남편은 2개월동안 버마 노동자캠프에서 머무는동안 임신을 하게되었고 임신9개월 되었을 때 병원을 찾아갔지만 출산비용 2만바트를 마련할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혼자서 출산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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