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긴급뉴스 : 방콕 아눗싸와리 쇼핑몰에서 또 다시 총격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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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뉴스 : 방콕 아눗싸와리 쇼핑몰에서 또 다시 총격사건 발생

2 월 18일 오후 3시 30분경 방콕 아눗싸와리 차이로 센츄리플라자 쇼핑몰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2월11일에 이혼한 전 부인에게 앙심을 품고 그녀가 일하고있는 쇼핑몰 4층 뷰티클리닉으로 찾아가 전 부인을 총격을 가하고 함께 있던 여성 1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하여 경찰이 추격 중이던 가운데 금일(19일) 새벽 4시 펫차부리 부근에서 경찰과 10시간 이상의 대치 끝에 결국 체포되었다.

외국인 의사부부,결혼식을 앞두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를 돕다

어제 (17일) 태국 남부 크라비에서는 결혼식을 치루려던 외국인 의사 부부가 결혼식 장소인 호텔로 가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차에서 내린 뒤 결혼식용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채로 부상자들을 위한 응급조치와 기본처치를 함으로써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라진 한적한 에라완사원

라차쁘라쏭 사거리에 위치한 에라완 사당은 예전부터 평일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중국인 관광객들로 항상 북새통을 이루었던 곳이지만 지금현재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주말의 경우에도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이다.이곳을 지나가던 한 태국인 여성은 지금껏 이렇게 한산한 분위기를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이런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으나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제한조치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일본인 남편은 현재의 이러한 상황이 복잡하지도 않아서 훨씬 좋고 특히 중국인들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위험이 없다는 것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기도소리가 자신을 욕하는것으로 들린 정신이상자 아들, 어머니를 살해

지난 17일 나콘라차시마에서는 평소 정신질환이 있는 43세 아들과 함께 살고있는 70세 노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집 2층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고 이튿날 경찰은 함께 사는 아들을 모친의 살해범으로 긴급체포하였다. 이웃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사건 발생전날 밤 아들이 소리치는 것을 들었고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는 노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여 아들에게 어머니의 행적을 물어봤더니 아들의 태도가 이상했다라고 한다. 경찰조사 결과 사건이 발생한 날밤, 모기 장안에서 기도 중이던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마치 자신에게 욕을 하는 것으로 생각한 아들이 어머니를 구타하기 시작하였고 의식을 잃은 후에까지 폭행을 가함으로써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경찰은 긴급체포한 아들의 정신감정을 정식으로 의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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