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5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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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7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공공장소 입출입시 사용 중인 어플리케이션 “타이차나” 애플리케이션 있다.

태국 정부는 공공장소 입출입시 사용 중인 어플리케이션 “타이차나” 앱의 사용법을 여러 공공사업장의 대표들과 그 외 관련자들이 완벽히 숙지하여 이를 이용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 모든 공공장소의 입, 출입시 방문자들은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며 출입장소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금일(27일) 태국 질병본부에 따르면 현재 116,175 개의 매장에서 등록, 13,769,194 명의 사용자에게 등록되었으며, 3 천 4 백만 명의 체크인 및 2,300 만 명의 체크 아웃을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Covid-19사태이후 식당 매출 80 % 감소

정부가 식당들에 대한 제재조치 해제를 발표한 5월 3일 이후 음식점에서는 중양 표준과 태국 질병 관리본부가 발표한 1미터 간격을 준수하여야 하며 지정된 좌석에 따라 매장의 손님 수 제한을 지켜야 한다. 또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고객의 수는 제한된 인원수 이하로만 지켜져야 하며 가족 친구 및 그룹이 별도로 있는 경우 배송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식사를 하여야 한다. 이 결과 음식점 매출이 80% 이상 감소했다. 식당 운영자들은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를 50% 수준으로 삭감하는가 하면 직원들의 업무일을 격일제로 전환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범람한 배수로에서 악취발생

금일(27일) Samut Prakan 지역에 단시간 동안 집중적인 비가 내려 마을 입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배수로가 범람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였고 특히 범람하는 물의 상태가 짙은 녹색으로 화학 물질의 악취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안함을 호소하였다.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범람 시 물의 색깔은 대부분 검은 갈색이었으나 이번처럼 녹색을 나타내는 이유는 주변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수와 화학물질들이 걸러지지 않은 채 물속으로 침투함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피차눌로크 방송국 에서 총격 살인사건 발생

금일(27일) 피차눌로크 지방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로 방송국 사무실에 침입하여 9mm 총기와 38구경 총기 각 1정씩을 사용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범행의 직접적인 사유는 방송국 동료들과의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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