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6월 4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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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4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태국 정부관광청 시민들에게 지급할 여행바우쳐 관련 발표

금일(4일) 태국 정부관광청은 국민들에게 태국 내 국내 여행을 장려할 목적으로 7 월부터 10 월까지 총 400 만 명을 대상으로 2,000-3,000 금액 상당의 여행바우쳐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와 함께 120만 명의 의료관련자들에게도 2가지 종류의 여행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참고로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호텔, 레스토랑, 스파 및 기념품 가게 등 사용할 수 있다.

방센비치등의 휴가지에 사람들 몰려

6월 1 일부터 촌부리, 방센 비치(Bangsaen) 해변에 공식적인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어제(3일)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오후쯤에는 2킬로미터 이상 교통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변 지역에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없는 탓에 관광객들은 음식을 스스로 가져와야 했고 이곳에서 술을 마시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아직까지 금지된 상태이며 모든 관광객들은 밤 10시 안에 이곳을 떠나야 하는 불편함이 남아있다.

치통으로 고생하던 태국여성, 약국에서 사먹은 약으로 인해 응급실행.

금일 (4 일) 사타힙, 촌부리의 한 페이스 북 사용자가 게시한 사진이 주목을 끌었다. 해당 여성은 극심한 치통을 앓던 중 병원이 아닌 약국에서 약을 사 먹었는데 그 뒤 눈과 입, 목에 통증이 생기고 발열과 함께 피부도 검게 변하는 증세를 보여 급기야 병원의 응급실로 가게되었고 이후 7일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다.

국내여행 완화조치 이후 활기를 되찾아가는 버스터미널 모습

어제(3일) 정부가 발표한 3차 완화 조치 중 특히 대중 교통에서의 완화 조치가 시행된 이후 여러 지방으로의 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방콕 버스 터미널 또는 Mo Chit2 버스 터미널의 분위기가 한층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Covid-19 발생으로 인해 대부분의 교통이 통제되어 고향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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