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6월 1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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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7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태국 민간 항공사 올 9월부터 국제선 정상운행 예상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민간 항공청의 입국금지 적용시한이 6월 30일에 끝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국제 항공편 개방을 개시한 항공사는 없다고 밝혔다. 태국 질병본부 또한 아직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태이고, 여행자들은 보건기준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사들의 우려는 깊다. 태국 민간 항공청은 올해 승객수는 70%감소 하였고, 30%의 승객은 모두 국내선이라 밝혔다. 국제선은 올 9월 정상 운행을 할 것으로 예상해 보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청각적 환각증상(정신질환)이 있는 딸이 아버지를 살인

마약복용과 청각적 환각증상으로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던 29세 딸이 58세의 아버지를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딸은 아버지의 성기를 자르고 이마에 칼을 찌른 후 달아났다. 폭우로 인한 빗소리로 이웃들은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가 살해된 아버지의 시신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새벽 2시경 길가를 걷고 있던 딸을 찾아 체포하였다. 경찰이 심문한 끝에 칼은 쓰레기 통에 버렸다고 진술했고, 매우 무기력한 상태로 정신질환으로 인한 살해라 의심했다.

태국 전지역의 의사와 간호사들 방콕 씨라이프 오션월드 아쿠아리움 매일 무료입장 가능

Covid-19 발생이 줄어들 때까지 시암 파라곤(백화점)측은 태국 전지역의 모든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Million Thanks to My Hero'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ovid-19 발생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의사, 간호사)은 방콕 씨라이프 오션월드 아쿠아리움에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약 100만 개의 마약과 3.5kg헤로인 밀수입으로 체포.

치앙마이 경찰들이 2일동안 국경에서 밀수입된 약 100만개의 마약과 3.5kg의 헤로인을 압수 수색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용의자의 세단형 자동차에서 80만개의 마약과 10봉지의 헤로인이 나와 용의자 8명을 체포하고 수사관을 파견하였다. 방콕으로 운송된 19만개의 마약과 오토바이 2대를 압류했지만 연관된 또 다른 용의자들은 도망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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