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14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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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3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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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손님 태국 입국 후 자가 격리 안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어제(13일) 태국 질병 본부 대변인 타위씬 위싸누요틴 (Thaweesil Witsanuayothin)은 아프리카에서 온 사절단 가족 5명 중에9세 아이와 43세 이집트 군인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8일 라영(도)에 있는“우타파오 국제공항”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사절단 가족과 이집트 군인 31명은 태국의 VIP 손님으로 입국했지만 태국의 VIP 손님으로 입국한 경우 2주의 자가 격리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집트 군인들은 라영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하룻 밤을 묵었고 다음날 9일 “우타파오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을 했다 당일 일정을 소화한 후 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10일에 이집트 군인들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명이 애매한 검사 결과로 인해 (11일) 2차 검사를 받은 후 이집트로 돌아갔다. 12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이집트 군인은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결과를 받았다. 감염된 이집트 군인은 라영에 있는 “램텅 백화점”과 “센트럴 백화점”을 다녀갔고 이 사실을 알게된 라영 주민들은 크게 걱정하여 혼잡이 발생했다.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10곳의 학교도 다시 폐쇄 했다. 금일(14일) 정부는 라영 주민들을 위해 11시~오후 3시까지 “Passione 백화점”과 센트럴 백화점”에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0일 아프리카에서 온 사절단의 가족도 VIP 손님으로 입국한 후 9세 아이가 확진자로 확정되어 11일 방콕 수쿰빗 쏘이 26에 있는 “One X Sukhumvit 26” 콘도에 자가 격리 중이라 밝혔다. 뉴스를 본 태국 국민들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것을 크게 걱정하고 염려하여 트위터에 해시태그를 달고 기사를 공유하였다.

태국 여성, 성형하고 싶어 관광온 외국인 돈 훔쳐 달아나다

어제(13일) “후아힌” 근처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유명 호텔에서 일했던 46세 여성 요리사를 체포했다. 후아힌에 관광온 독일인 남성이 그 여성을 만나게 되었고 여성의 적극적인 구애로 남성의 집으로 가게되었다고 진술했다. 독일인 남성은 여성과 대화를 나누던 중 물을 마시자 기절을 하게 됐는데 일어나 정신을 차려보니 집은 엉망이었고, 돈과 보석을 합쳐 천만바트 정도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신고해 수색하던 중 깜팽펫(도)에서 여성을 발견해 체포 하였다. 여성이 돈을 훔친 이유는 예뻐지기 위해 훔친 돈으로 성형을 할 계획이었다고 실토했다.

에어아시아 새로운 국내선 항공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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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타이 에어아시아의 경영자 싼띠숙 크렁차이야 (Santisuk Klongchaiya)는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국내선 항로를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내 여행의 활성화는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국내선의 후아힌, 치앙마이 그리고 우돈타니 항로가 금요일과 일요일에 2번의 항공편(1주)으로 취항한다고 발표 하였다. 이어 관광객들은 이제 주말에 후아힌으로 가는 항공편이 생겨 시간을 아끼고 편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새로운 항공로를 취항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BIG 회원은 777바트(항공편)이고 일반 회원은 820바트(항공편)이다. 2020년 7월 13일- 7월 26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2020년 8월 7일- 2021년 3월 26일까지 운행 된다. 지금부터 AirAsia.com 과 AirAsia 모바일앱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제 9보병 여단은 불법 근로자 밀수 방지

어제(13일) 깐짜나부리(도)의 제 9보병여단은 국경에서 점점 많은 불법 근로자가 태국으로 건너와 감시가 커지고 통제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 제 9보병여단의 군서령관은 정부의 완화 조치 발표 후 공장이 다시 문을 열어 공장측은 임금이 낮은 불법 근로자들의 고용을 원해 밀수업자들이 불법 근로자를 태국으로 데리고 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므로 불법 근로자에 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깐짜나부리(도), 랏부리(도), 페차부리(도) 그리고 프라추압키리칸(도)의 국경을 더 통제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실업자 자살

금일 (14일) 핫야이 지역에서 태국 남성이 자신의 집 4 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래1층에 천막이 있어 그 곳에 몸이 먼저 닿고 바닥으로 떨어져 몸은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42세의 태국 남성으로 방콕에서 일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몇달간 실직한 상태인데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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