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1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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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7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새벽 5시부터 고장 난 BTS 로인해 아침부터 혼잡

금일(17일) 새벽 5시경 방콕 BTS 에서는 공식 트위터 계정 을 통해 BTS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문제가 발생한 구간은 “삼롱 역” (Samrong Station)부터 “케이하 역” (Kheha Station)까지의 구간이며 문제 발생으로 인해 잠시동안 열차 운행의 중단을 알렸으며 왓프라시 마하 탓 역(Wat Phra Sri Mahathat Station)부터 “배링 역” (Bearing Station)까지의 구간은 이상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로 인해 금일 아침 출근길은 평소에 비해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복잡했다.

14일간 자가격리를 원하는 에스토니아 사절단 측과 이를 거부하는 콘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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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사절단 중 1명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어제(16일) 오후 2시쯤 자가격리 대상자의 숙소인 수쿰빗 쏘이 20에 있는 “Millennium Residence” 의 콘도 주인에게 에스토니아 대사관에서 보낸 코로나 검사결 과 서류와 입국 증명서 등과 함께 14일간 콘도에서의 자가격리를 원한다는 부탁의 메세지가 전달 되었으나 콘도주인은 다른 콘도 거주민들의 안전 때문에 허락할 수 없다고 하면서 동시에 태국 코로나 질병본부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에스토니아 대사관 측과 콘도 측이 해결할 사항이라며 당사자들 간의 대화를 권고하였고 다행히 어제 밤 9시 콘도직원과 끄렁떠이 경찰이 해결방법을 찾아 원만하게 처리를 했다고 대사관 측에 알려왔다.

소형차와 화물차가 부딪히는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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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7일) 새벽 2시 50분 콘깬(도) 춤페 지역에서 소형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심하게 손상된 차량안에서 사망자 3 명의(남성 2 명, 여성 1 명)시신을 발견하였고 사고차량의 차체가 심하게 훼손되어 절단기로 차체를 절단한 뒤에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물차량의 운전자는 주유소 앞에 차량을 정차한 뒤 잠을 자고 있던 중에 갑자기 소형차량이 충돌하였다고 진술하였으며 경찰은 사고원인에 대해 추가 조사중이라고 덧붙혔다.

운전석에서 앉은채 사망한 택시기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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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일) 방콕 방쿤티안 지역에서는 택시 안에 의식이 없는듯한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택시 운전석에 앉은 채 사망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사망자가 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씨리랏 병원 법의학센터로 시신을 옮겨 검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수와 같이 나와 있는 병균이 무섭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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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7일) 빠툼타니(도) 클롱루앙 지역에서는 많은 량의 비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였고 특히 클롱삼(Khlong Sam)지역이 가장 심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 지역의 주민들은 홍수가 난 현재 상황에서 물에 대한 공포보다 홍수로 인한 수인성 병균이 더욱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학교 화장실에서 코브라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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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7일) 끄라비(도) 의 아오뤼크학교 화장실에서 한 한생이 1미터가 넘는 코브라 뱀을 발견하여 학교 측에 알렸다. 이 코브라 뱀은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포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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