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30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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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30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폭포에서 수영 중이던 34세 남성, 갑자기 불어난 폭우로 인해 실종

어제 (29일) 나콘시탐마랏(도)의 프롬록 폭포에서 폭포를 구경하던 관광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즉시 수색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사건 현장에 많은 비가 내리고 그로 인해 불어난 물로 인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걸로 알려졌다. 한편 실종자는 34세의 태국 남성으로 직장동료와 함께 여행하던 중 사건 당일 폭포 부근에서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불어난 급류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판매 용의자 검거 중이던 경찰관, 총상 입고 병원 후송

어제 (29일) 나콘라차시마(도)에서는 마약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야바 판매자를 검거하기 위해 구입자로 위장하여 용의자에게 접근하던 중 이를 눈치챈 용의자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향해 권총을 발사하였고 총상을 입은 경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주 중인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인근 지역에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여성, 결국 자살

어제 (29일) 11시 반 딱(도)에서는 평소 우울증을 심하게 앓던 한 여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평소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수차례 자살 시도를 하여 가족과 친척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늘 이 여성을 보살펴 왔으나 사건 당일 가족들 모두 잠깐 집을 비운 사이에 나일론 줄을 이용하여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하였고 집을 비웠던 가족들이 돌아왔을 땐 이미 여성이 사망한 이후였던 걸로 알려졌다.

Iphone 출시 계획 연기

금일 (30일) 아이폰(Iphone)의 칩을 제조하는 Qualcomm 사는 발표를 통해 5G스마트폰 출시 예정일의 연기를 공식적으로 밝혔고 이로 인해 출시를 앞두고 있던 Iphone 12 5G의 출시일도 연기될 것이라고 덧 붙혔다.

애플사는 지금까지 아이폰 신규모델의 출시를 보통 9월달에 맞춰왔으나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에는 아이폰 신규모델 출시를 전면 연기해왔다. Qualcomm의 재무 책임자 Akash Palkhiwala는 "9 월에 시행될 예정이던 신규5G칩 출시는 연기되었다” 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iPhone 12 모델과 New Ipad의 신규출시는 10월로 연기될 것이라고 했다.

폭우로 인해 시장 지붕 무너져 1명 사망

지난(28일) 나콘빠톰(도)에서는 하루종일 내린 폭우로 인해 시장의 지붕 한쪽이 무너져내려 지붕 밑에서 장사를 준비 중이던 32세 여성 1명이 사망하였고 주변에 있던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무너져내린 지붕 밑에서 사망자를 발견하였다. 경찰은 시공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장의 불법 건축과 그 외 부실 공사 등을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파인 불법도박장에서 122명 긴급체포

어제(29일)방파인에 위치한 불법 도박장에서 사람들이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60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현장을 기습하여 불법도박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슬롯머신 4대와 카드 테이블 3대 그리고 100만바트 가량의 현금을 증거품으로 압수하였고 현장에서 남성 49명과 여성 73명등 총 122명을 불법도박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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