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3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hit : 877, scrab : 0, recommended : 0, attach : 7개

7월 3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31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차량과 사람이 충돌하는 사고 발생

금일(31일) 새벽 1시 15분 사타힙 지역에서 사람과 차량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47세의 태국 여성이며 가로등이 없는 도로를 운전하던 중 주변이 너무 어두워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는 사람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전날 신고가 들어온 노숙자의 신상과 복장 등이 일치하는 점을 확인하고 사고 사망자가 노숙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자의 신원과 사고원인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한 뒤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도 덧붙혔다.

도인타논 국립공원 8월 1일 열릴 예정

치앙마이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측은 언론발표를 통해 2020년 8월 1일부터 재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끼우매빤(Kew Mae Pan Nature Trail)전망대는 11월 1일에 열릴 예정이며 앙까 (Ang Ka)는 현재 수리 중이라 수리가 완료되는 데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히면서 인타논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보호조치에 대해 철저한 숙지를 요구할 것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QueQ” 앱으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2. “타이차나” 앱으로 Check-in 및 Check-out를 해야 한다.

3.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을 씻기 등 해야 한다.

4. 국립공원의 규칙을 잘 따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

촌부리에서 스토킹 사건 발생

어제 (30일) 밤 10시경 촌부리(도)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귀가하던 중 스토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22세의 이 여성은 지난 29일 새벽 5시경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고 길가 옆에 오토바이를 잠시 정차하려는 순간 남성 한 명이 갑자기 다가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즉시 오토바이를 출발시켜 집으로 향했고 콘도에 도착하여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나 방안으로 자신을 끌고 들어가려고 했고 놀란 여성이 소리치며 주변에 도움을 청하면서 그 남자에게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소리치자 그때서야 그 남자는 방을 나가 도주하였다고 했다. 사고직후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였고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켓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진행

금일(31일) 태국관광청과 푸켓 관광 비즈니스 협회 합동으로 추진하는 푸켓 여행을 위한 이벤트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 푸켓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방콕 씨얌파라곤에서는 특별한 패키지로 구성된 푸켓 여행상품과 그외 할인 프로모션 등이 제공되며 8월 12-13일에는 태국 관광청이 주관하는 “Amazing Thai Taste Festival #Localfood @ Phuket”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의 확산으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된 이벤트들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8월과 9월 동안 “Phuket Tastival Seafood & Gastronomy” 이벤트가 진행되며 첫 행사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기상청 경고… 태국 전역에 5일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폭우 예상

어제(30일) 태국 기상청 발표자료에 의하면 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5일간)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속보를 통해 발표했으며 특히 이번에 예상되는 비바람은 이전의 태풍보다 그 강도가 강할 것으로 전망되어 보다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국 전역의 비 올 확률은 60%이상이고 폭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야 할 것이며 해상의 파도 역시 3미터 이상일 것으로 예고되어 소형어선과 보트 등은 항해를 피하는 것이 좋다.

쓰레기봉투에 담긴 영아시체 발견

금일(31일) 새벽 1시 반 “싸뭇사콘”경찰서로 쓰레기통 안에서 아이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신고한 환경 미화원으로부터 밖으로 피가 흘러나온 검정색 쓰레기를 발견하고 열어보니 아이의 시체가 담겨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조산으로 사망한 아이를 산모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보고 추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 붙혔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