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1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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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8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불개미에게 물려 기절

어제(17일) 앙통(도)에서 승려가 불개미에게 물려 기절한 사건이 발생했다. 승려는 어릴적 불개미에게 여러 번 물렸지만 가려움 증상만이 있어 약를 바르면 바로 나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9일에는 엄지 발가락을 불개미에게 물린 후 입과 얼굴이 점점 마비되고 온 몸이 가려웠으며 숨이 막혀 답답함을 느꼈고 구토증세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기절했다고 진술했다. 지나가던 시민이 정신을 잃은 승려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었는데 불개미의 독침에 쏘여 증상이 나타난것으로 밝혀졌다.

화물차에 부딪쳐 화재 사고 발생

금일(18일) 아침 6시에 방콕 짜뚜짝 지역에서 소형차가 화물차에 부딪쳐 화재가 발생했다. 전복된 소형차가 화재가 난 상태로 현장에서 발견되었고 운전자는35-40세의 태국인 남성으로 머리를 다쳤지만 직접 택시를 불러 병원으로 갔다고 전했다. 화물차 운전자의 말에 따르면 소형차가 빠른 속도를 운전하다가 화물차 뒤쪽으로 부딪쳤고 균형을 잃어 500미터 이상 미끄러져 전복되고 곧바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다행히 소형차를 몰던 운전자는 화재가 일어나기 전 차 안에서 급히 빠져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형차를 몰던 운전자에 대해 더 조사할 것이며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카오산 로드 풍경을 없애고 워킹 스트리트와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

어제 (17일) 방콕 도지사인 아사윈 콴무앙 (Asawin Kwanmuang)은 방콕 집행위원회의 회의 후에 카오산 로드 풍경을 없애고 워킹 스트리트와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 , 오후 4시 – 밤12시로 2타임이며 노점상들은 1인당 1-2년 이상 계약할 수 없는 것이 조건이나 다시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라마부뜨리 로드와 야오와랏 로드도 카오산 로드처럼 개선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화재 사고 발생

촌부리(도) 방라뭉 지역에서 차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대원들은 신고를 받은 후 현장으로 바로 출동하였다. 불이 크게 나 있었지만 소방관들이 물을 계속 뿌려 불을 재압했다. 경찰 조사에서는 픽업 트렁크에서 화학 약품이 발견되었는데 운전자 진술에 따르면 운전 중 갑자기 바퀴가 폭발하여 불이 빠르게 붙자 소화기를 사용했지만 꺼지지 않아 구조대원들에게 신고했다고 말했다.

운전면허증 만들어준다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신청했지만 사기.

금일(18일) 파타야에서 29세 태국 남성은 인터넷에서 가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신청했지만 사기였다고 밝혔다. 단 하루만에 운전면허증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을 했다. 운전면허증은 1장에 3,000밧이었으며 돈을 보내기전 통화를 하고 믿음이 가 비용을 지불했지만 배송받은 운전면허증은 가짜였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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