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19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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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9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절에서 돈과 보석을 도난당하는 사건 발생

어제(18일) 쁘라찐부리(도)에 쁘라툼부차 절에서 돈과 보석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려의 방문을 억지로 연 흔적이 있었고 주지스님의 가방을 누군가 뒤진 흔적이 있었다. 이어서 주지스님의 침실에 있는 금고문도 부수고 천만 바트 상당의 보석과 30만 바트 이상의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주지 스님은 전날(17일) CCTV가 고장나 수리를 맡겼는데 CCTV 를 수리하러 온 사람들을 믿고 외출을 하고 돌아와 보니 물품이 없어지고 난장판이 되어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CCTV 수리공들을 의심해 조사를 했으나 그들은 모두 사건에 대해 부인했고 지문검사를 포함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친모 계부와 함께 아들 폭행.

방켄 경찰서에서 한 아버지로 부터 아들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지난 16일 2년전 헤어진 아내로부터 급하게 전화가 왔다. 아들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응급수술이 필요한데 돈이 필요하다며 10만바트를 요구했다. 우선 아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어 병원으로 가 아들을 살펴봤는데 아들의 몸과 얼굴에 폭행에 의한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금일(19일) 경찰조사에 의해 전처와 계부는 아이에게 학대한 사실을 자백했고 그 둘은 곧바로 법적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망의 원인을 알수 없는 사망자 코로나-19 검사 진행

어제(18일) 우돈타니(도) 농한 지역에서 사망한 원인을 알수없는 2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는 61세의 라오스 남성이 침대에 엎드린채 사망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사망으로 원인을 알수 없는 죽음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인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 의사와 구조대원이 전문 방호옷(PPE)을 입고와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내일쯤 나올 예정이다.

건조중인 전기보트 7 척 11월에 완성될 예정

어제(18일) 방콕 부지사인 사곤티 팟티야군 (Sakonthi Phattiyakun)은 파둥크룽카셈 운하에 새로운 전기 보트 7척의 건조는 11월에 완성될 예정이라 발표했다. 현재 파둥크룽카셈 운하에서는 매일 2척의 보트를 운행하고 있다. 새롭게 건조 중인 보트는 30 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충전 기간은 4시간, 운행 시간은 최대 5 시간이다. 운행비는 거리에 상관없이10밧을 예상하고 있지만 주무관계자의 회의를 통해 논의 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안에서 코브라뱀 발견

금일(19일) 로이엣(도)의 주유소에 있는 세븐일레븐 안으로 코브라뱀이 들어온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신고를 받은 후 출동하여 사건 현장을 둘러보니 코브라뱀은 계산대 뒤에 있는 테이블 밑에 있었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약 20 분간의 사투끝에 뱀을 잡았고 뱀은 150cm정도이었다고 했다. 세븐일레븐 직원 말에 따르면 일을 하고 있는 중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났고 뱀소리도 들려 손전등으로 테이블 밑을 비춰보니 뱀이 있었다고 말했다. 직원과 손님들은 너무 무서워 소리를 지르고 밖으로 나가 구조대원에게 신고했다고 말했다. 구조대원은 힘든 사투끝에 뱀을 잡았지만 곧바로 자연으로 방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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