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24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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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4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수코타이(도)에 홍수

금일 (24일) 아침 6시 많은 비가 내려 수코타이(도)에 욤 강의 수위가 높아져 위기에 처해 있다. 어젯밤부터 프래(도)의 강물은 핫사판잔 수문까지 흘러와 수위가 더욱 높아졌고 주무관계자들은 아래의 욤 강으로 물을 배수하기 위해 수문 5 개를 3.10미터까지 열어 놓았지만 물의 양이 너무 많아 수코타이(도)의 반쿵양에 홍수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서 100채 정도가 되는 시민들의 집이 홍수로 인해 잠겼다. 현재 욤 강의 수위는 10.44미터 정도이며 물은 수코타이(도)의 쓰리삼롱 지역, 공끄라이랏 지역, 핏사눌록의 방라깜 지역까지 순서대로 흘러갈 것으로 보고있다.

NBTC는 5 개의 모바일 통신 회사에 신호 관리 당부

NBTC Thailand의 부서기인 뜨라이랏 위리야씨리군 (Trairat Wiriyasirikul)은 홍수가 난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인터넷 연결과 전화 연결이 쉽도록 5 개의 모바일 통신 회사(AIS, True, DTAC, Cat 및 TOT)에게 신호 관리를 당부하였다. 또한 휴대폰이 잘 연결되지 않을 경우 UPS기계와 관리팀을 따로 개설하여 모든 상황에 대비 할 것이라 밝혔다. 홍수가 난 프래(도)와 난(도) 지역에 휴대폰이 연결 되지 않을 시NBTC의 콜센터 “1200”로 전화할 수 있다.

식품과 건강 보조 식품 내 멜라토님 첨가 금지

금일(24일 ) 식약청의 부서기인 푼랍 잔타위짓우옹(Poonlarp Chanthawijitwong)은 멜라토닌이 함유된 건강 보조 식품이 SNS를 통해서 판매가 많이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약효가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식약청 말에 따르면 멜라토닌을 장기간 복용시 여러가지 부작용과 몸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멜라토닌을 약품으로 규정하고 식품과 건강 보조 식품에 첨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

금일(24일) 나콘나욕(도) 자신의 집에서 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는 사망자가 계단에서 누워 있었고 산탄총과 함께 발견됐다. 시장에서 돌아온 어머니가 사망한 아들을 발견하여 신고했다. 평소 아들은 알콜 중독으로 매일 술을 많이 마셨지만 얼마전 금주를 위해 노력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살의 원인으로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이라 추측했다.

산사태로 흙더미가 가슴 부분 덮쳐 사망

지난 22일에 나콘랏차시마(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흙더미에 매몰되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 현장에는 태국 남성이 매몰된 상태로 발견됐는데 강물을 마을의 배수지로 흘러보내 오기 위해 흙을 파고 있는 중 물에 침식된 흙더미들이 무너져 사망자의 가슴 부분을 덮쳐 사망하게 된 것으로 보고있다. 목격자는 낚시를 하러 왔다가 오토바이만 세워진 것을 수상히 여겨 가까이 가보니 죽은 사람이 있어 바로 경찰에 신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확인했고 사고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더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신호위반을 하여 교통사고 발생

금일 (24일) 아침 8시 짜란사닛웡 13 골목의 입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는 앞쪽 부분이 심하게 손상된 소형차와 소형차와 부딪힌 오토바이가 있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뒤좌석에 동승자를 태우고 골목안에서 우회전 중 신호위반을 하고 달려오는 소형차에 부딪혔다. 사고로 인해 동승자는 오토바이트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운전자도 오토바이트에서 떨어졌지만 다행히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형차의 운전자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법적 절차에 의해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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