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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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7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자료 :

전국 고속도로 구간중 7곳에 무료통행 실시

지난 8월 13일 발표된 송크란 대채 휴일 지정과 관련하여 많은 시민들이 방콕을 떠나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정 구간에 대한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통행이 적용되는 고속도록 구간은 전국에 총 7곳의 구간이며 2020년 9월3일부터 9월8일까지 무료통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7곳의 구간은 다음과 같다. 방콕 – 파타야, 고속도로9의 깐짜나피섹 로드 방파인 – 방플리, 그리고 프라쁘라댕 – 방캐

방콕 버려진 자동차들에 대한 정리

방콕시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길가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버려진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콕 내에 버려진 자동차의 수는 약 526 대로 파악되었고 이 중 337 대는 이미 옮겨진 상태라고 전했다. 지역별로 보면 방콕 짜뚜짝 지역 부근에 버려진 자동차가 총 33 대였고 방콕시 측은 앞으로 15일 이내에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을경우 시에서 자체적으로 이동,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버려진 자동차에 대한 강제이동 작업은 예정데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이동 차량을 보관할 장소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콕 프라카농 지역 편의점에서 강도사건 발생

금일 (27일) 새벽 2시에 방콕 프라카농 수쿰빗 62 지역의 세븐일레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편의점 직원의 말에 따르면 범인은 가게 앞에서 오토바이를 세운 뒤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 주머니칼로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고 겁에 질린 직원은 5000바트를 꺼내 주었고 돈을 건네받은 범인이 계산대 앞에 진열되어 있던 술 2병도 훔친 다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였다고 진술했다. 그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매장 내 CCTV와 직원들의 진술을 종합하여 도주 경로를 따라 수색하던 중 이튿날 아침에 용의자를 검거하였다.

PTT와 BangChak, 모든 유형의 석유에 대해 “0.30바트/리터당” 가격인상 발표

PTT와 BangChak은 모든 종류의 석유에 대해 “0.30바트/리터당”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솔린 E85 (Gasohol E85)는 0.15바트/리터당 증가했다. 새로운 소매 가격은 벤진95 (benzene) 29.66 바트/리터당 , 가솔린 95 (Gasohol 95) 22.25 바트/리터당 , 가솔린 E20 (Gasohol E20) 20.74 바트/리터당 , 가솔린 91 (Gasohol 91) 21.98 바트/리터당 , 가솔린 E85 (Gasohol E85) 18.34 바트/리터당 , 디젤 (diesel) 22.29 바트/리터당 , 디젤-B10 (diesel-B10) 19.29 바트/리터당 , 디젤-B20 (diesel-B20) 19.04 바트/리터당 , 디젤 프리미엄 (diesel premium) 26.74 바트/리터당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는 시점은 오늘(27일) 새벽 5시부터 이며 발표한 가격은 소매가격이므로 방콕 정비 세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픽업차와 화물차가 충돌하여 3명 사망

어제 (26일) 로이엣(도)에서 픽업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현장에는 앞쪽부분이 심하게 손상된 픽업차안에서 사망자 2 명이 발견되었다. 또한 픽업 차에 함께 있던 동승자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그중 한 명의 상태가 워낙 심해 병원 도착 후 사망하였다.

사고 화물차의 운전자에 따르면 길가에 화물차를 잠시 정차시키던 중 충돌 소리가 들려 내려보니 픽업 차가 화물차의 뒷쪽에 충돌한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픽업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마약 복용후 행패부리던 남성 경찰에 체포

어제 (26일) 사라부리(도)에서는 한 남성이 마약을 복용한 뒤 난폭한 증상을 보이며 집 안에 있는 물건들과 벽 등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인 집안 내부는 심하게 파손되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침실에 숨어있다가 검거되었다.

해당 남성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아들이 집안에서 마약을 흡입할 때면 항상 포악해진 상태에서 집안의 물건들을 던지고 부수곤 하였고 이번 경우는 아들이 돈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돈을 주지 않자 마약을 복용한 뒤 횡포를 부리게 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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