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9월 9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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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9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이슬람교도의 한 남성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 발표

치앙마이 공중위생은 앗딱와 모스크의 한 이슬람교도의 남성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평소 창클란 모스크에서 기도를 하지만 그날은 앗딱와 모스크로 가 기도를 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출입 전 체온측정을 했고 37.8도가 나와 출입이 통제되었다고 밝혔다. 그 후 백화점에 들러 체온을 측정했지만 다시 정상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슬람교도의 남성을 두고 외국인이라는 소문이 돌아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으나 이 남성은 29세 태국 남성으로 해외 여행을 간 기록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천연물 훼손 시킨자 신고

금일 (9일) 아침 8시 븡깐(도)의 푸랑카 국립 공원장인 판욧 끼라띠퐁싹다 (Phanyot Kiratipongsakda)는 누군가 바위에 낙서를 한 사진을 가지고 와 경찰한테 신고했다고 밝혔다. 아마도 관광객들이 나가동굴로 여행을 와 바위에 낙서를 하여 천연자원을 훼손시킨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훼손시킨 사람을 찾아 처벌 받게 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나가동굴은 복구를 위해 임시 폐쇄했고 그 외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관광이 가능하다.

정부의 재정 상태 발표

지난 8일 재무부 산하 재정 정책실(FPO)에서는 현재 정부의 재정은 정부 정책을 실행하기에 안정성과 유동성면에서 충분하다고 전했다. COVID-19 위기에 따라 시민과 기업에 대한 구제정책을 시행했지만 재정적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부가세(VAT)의 경우 국가 경제와도 관련되어 있어 부가세가 증가하게 되면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부가세를 증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아주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차를 추월하려다 사고 발생

어제 9일 새벽 5시 반 방콕 방쿤티안 지역에서 미니버스가 화물차 뒤쪽에 부딪힌 사건이 발생했다. 미니버스의 탑승자는 총 15명으로 앞좌석에 앉은 3 명이 크게 다쳐 구조대원들이 절단기를 이용하여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미니버스 운전자 말에 따르면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왼쪽 차선으로 바꾸는 중 왼쪽에 세워진 화물차를 보지 못해 심하게 부딪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미니버스 운전자에 대해 더 조사할 것이며 그 다음 법적 절차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콘차이 에어 비수기 기간 동안 특별한 프로모션 소개

나콘차이 에어는 비수기 기간 동안 국내 관광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소개 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방콕 – 치앙마이, 방콕 – 람푼/도이띠 (왕복)은 퍼스트 클래스 차량으로 617 바트에 (원가 823바트) 이용이 가능하며 NCA Go Card의 멤버는 5%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의 모든 채널을 통해 좌석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10월 15일까지다. 퍼스트 클래스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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