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0월 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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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환경부와 배달 회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위해 협력

환경부는 음식 배달 회사 및 13개의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MOU (Memorandum of Cooperation) 체결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장관인 “와라우트 씬라빠아차 (Warawut Silpaarcha)”는 음식점들과 상점들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감소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의 음식 포장시 폼 박스 사용을 자제하도록 장려 할 것이라 밝혔다. 손잡이가 달린 비닐 봉투는 100% 자연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로 생산해 낼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보다 3배 가량 비싸지만 수요가 늘어난다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어 교사, 다국적 갱단에 합류하여 마스크 판매 사기로 체포

어제(30일) 마하사라캄(도)에 있는 카메룬 남성 "탱꼬 조아 로모"와 컨캔(도)에 있는 필리핀 여성 "아사가 리리언 마바"가 외국어 교사 신분으로 갱단에 합류하여 마스크 판매를 하다 붙잡혀 공동 사기혐의로 기소되었다. 태국 경찰은 한달동안 코비드 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동안 마스크 생산이 부족할때 인터폴(국제수사기관)로 부터 그들이 마스크 제조 회사의 소유주라고 주장했다는 정보를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들은 다른 회사 로고와 이름을 사용하여 가짜 웹 사이트를 만들었고 마스크 판매를 속이기 위해 주문 및 배송에 관한 문서를 위조하여 피해자들에게 계속해서 이체를 요구했다. 피해 금액은 대략 2,700만 바트 정도이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조직적으로 팀을 운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팀은 프로필을 생성하여 개인간 또는 회사에 접촉하는 일, 2팀은 주변사람들의 계좌를 개설하여 회계 계정을 통한 회계업무, 3팀은 마스크를 구입한 구입처에 입금을 재촉하는 일로 조직적으로 팀을 운영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렇게 사기로 받은 모든 돈은 감지를 어렵게 하기 위해 즉시 이체하고 인출하여 다른 갱스터의 외국 계좌나 태국 계좌로 이체한 흔적도 발견됐다. 이들을 체포하려던 중에도 마스크를 주문한 후 3백만 바트를 이체하기로 한 피해자를 경찰이 먼저 찾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타이 스마일 항공 10월 말 새로운 국내선 운항할 계획

타이스마일 항공의 경영자인 차리따 리라윳 (Charita Leelayuth)은 2020년6월 1일부터 국내선을 다시 운항한 후 승객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캐빈 팩터는 60 ~ 70 %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타이스마일 항공은 11개의 항공로를 운항중이며 일주일당 총 217 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타이스마일 항공은 10월 말에 난(도)와 나콘파놈(도)의 향하는 새로운 국내선을 운항할 계획이 며 국제선은 현재 아직 운항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악어 농장에서 악어가 탈출하여 총격

나콘랏차시마(도)에서 시민들이 운하에서 1미터 정도의 악어를 발견하여 신고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악어를 포획하기 위해 미끼를 놓고 기다린 후 악어가 나타나 총격을 가했는데 곧바로 총에 맞고 몸부림치며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악어의 유해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찾지 못하자 중상을 입었거나 죽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악어는 운하에서 가까운 악어 농장에서 빠져나왔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악어 농장의 구금 시설을 철저히 점검 할 것이라 밝혔다.

12세 어린이(남) 손 위로 폭죽이 터져 중상

금일(1일) 차이야품(도)에서 12세 어린이(남) 의 손에 폭죽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할머니 말에 따르면 사고가 나기 전 손자는 친구와 함께 학교에 갔는데 얼마 후에 손자의 친구가 와서 손자 의 손에 폭죽이 터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어린이는 손가락이 찢어져 중상을 입었고 구조대원들은 응급치료 후 어린이를 바로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화물차 위로5개의 컨테이너가 떨어진 사고 발생

지난 27일 오후 9시 반 사뭇쁘라깐(도)에서 화물차 위로 5개의 컨테이너가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안에 있던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으며 동료들이 화물차에 있는 운전자를 빼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컨테이너를 화물차에 싣는 동안 기다리는 중 갑자기 폭우가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불어 쌓여진 컨테이너가 화물차 위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더 조사할 것이며 조사를 위해 현장을 다시 확인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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