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1월 24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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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24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폭우로 인해 땅이 미끄러져 절벽에서 떨어져 추락 사고 발생

어제(23일) 깐짜나부리(도)에서 관광객이 절벽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스리나카린댐 국립 공원장은 오후 1시 국립공원 관계자를 통해 관광객 중 한명이 절벽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후 국립 공원장과 구조 대원들이 현장으로 바로 출동했다. 그곳은 약 5미터 높이의 가파른 절벽으로 전날 밤 내린 폭우로 인해 미끄러워 떨어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쪽 다리가 부러진 상태로 누워 있는채 발견되었고 구조대원들은 3시간 동안 부상자를 절벽에서 끌어올려 구조하였고 부상자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집안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이사 나간 세입자

어제(23일)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방안에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사진을 게시물에 올렸다. 집주인은 2년간 어린 학생에게 세를 주었고 임대 계약이 끝나자 방안을 살펴본 집주인은 쓰레기가 가득한 방안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세입자는 평소 조용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친하지 않은 은둔형 성격이라 밝혔다. 현재 세입자는 집을 엉망으로 해 놓은 채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방안에 있던 수족관 속 물고기도 죽은지 오래돼 악취가 많이 난다고 집주인은 밝혔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도 충격을 주었으며 세입자에 관해 누리꾼들은 많은 추측을 하며 세입자에 대해 궁금해 했다고 전했다.

초미세먼지 줄이는 방안으로 쌀 그루터기, 사탕수수밭, 풀 등 태우기 금지 통보

태국 환경부는나콘랏차시마(도)의 초미세먼지는 아직까지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나콘랏차시마의 도지사인 “위치안짠타라노타이” (WichianChantaranothai)는 해마다 건기가 되면 초미세먼지가 증가하게 되는데 주된 원인으로 농부들이 쌀 그루터기, 사탕수수밭, 풀 등을 태워 초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태우는 것에 대한 금지 통보를 발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기의 상태는 매우 양호 하다 밝혔다. 주무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미세먼지가 증가하지 않도록 모든 태우기를 삼가해 줄 것을 농부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상운영 하지 않는 호텔 예약한 부부

어제(23일) 40대 부부가 끄라비(도)에 있는 끄라비 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자신들이 예약한 호텔과 예약사이트에 대해 고발했다. 부부는 얼마 전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란타섬"(Koh Lanta)에 있는 유명한 호텔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1월 12일~14일 (2박 3일) 간 총3,477바트의 비용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호텔을 방문하자 영업을 하지 않는 호텔이었고 미얀마 직원 한명 만이 있었다고 전했다. 부부는 바로 예약한 사이트에 전화하여 환불 요청을 하자 15일 후에 환불이 가능하다는 응대를 받고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날 다시 환불에 대한 문의 전화를 하자 11월 12일은 호텔 주인이 정상영업을 했다고 전해 사이트 측에서는 환불을 해줄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환불이 어려워지자 끄라비에 있는 민원센터를 방문하여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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