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2월 25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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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25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사뭇사콘(도)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6 명 발생… 예방 조치 계획대로 실행 중

어제 (24일) 오후 6시 보건부 상임 비서인 끼앗띠품 웡라찟 (Kiattiphum Wongrachit)은 사뭇사콘(도)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조치에 관한 사항을 발표하였다. 현재 사뭇사콘(도)에서는 96명의 확진자가 추가 되었으며 그 중 89 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7 명은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후 확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현재 누적된 총 확진자 수는 1,356 명이며 선별 검사에 의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273 명 (태국인 546명, 외국 근로자 1,217명)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964 명이 선별되어 검사를 진행중이며 그 중 6,964 명이 검사를 끝내고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 외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총 83 명이고 그 중 73 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 밝혔다.

보건부 상임 비서는 사뭇사콘(도)의 현재 코로나19 에 대한 통제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자들을 안전한 곳에 따로 모아 격리중에 있으므로 코로나 19확산이 늘거나 지역 밖에서 확산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날 학생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교통 경찰 산타 복장으로 근무

금일 (25일) 핏사눌록(도)에서 교통 경찰이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산타 복장을 하고 근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마스날을 맞이하여 많은 학생들이 빨간 옷을 입었고 잠시라도 학생들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자신도 산타 복장을 한 것이라 전했다. 산타 복장으로 인해 학부모 및 주민들도 즐거워해 경찰과 주민들 사이에 좋은 유대관계도 만들어 졌다고 전했다.

사뭇사콘(도)에서의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8명의 그룹 치료 결과 발표

금일(25일) 태국 질병 관리부의 국장인 오팟 깐까윈퐁 (Opas karnKawinpong)은 사뭇사콘(도)에서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의 그룹은 치료 후 상태가 좋아졌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95세 노령 환자의 상태도 호전중이며 함께 앓고 있던 지병까지 계속 치료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른 확진자들의 상태도 호전되고 있으며 치료 안전 기간(10일)이 넘을 경우 퇴원이 가능하다.

태국 보건부는 태국은 병실과 의료기술, 의약품 등이 충분히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안심할 것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곳은 피할것을 협조 부탁하였다.

승용차 도로 표자판에 충돌

어제 (24일) 오후 10시 반 빠툼타니(도)에서 승용차가 도로 표자판에 충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장에서 앞부분이 손상된 차량이 발견되었으며 운전석에서 부상자 1 명이 발견되어 구조대원들이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시켰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을 조사 후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겼고 또다른 사고가 일어날수 있으므로 지게차를 이용하여 사고가 난 차량을 현장 밖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사고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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