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2월 2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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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28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2020년 12월 30일 – 2021년 1월 3일까지 중국 고기압으로 인해 기온이 2-4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

금일(28일) 약한 고기압이 태국 북쪽과 남중국해를 덮어 지역에 따라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와 동북부는 시원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며 산 정상은 다소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태국 북부에 짙은 안개가 발생한 지역을 지나갈 때는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20년 12월 30일- 2021년 1월 3일까지 중국의 강력한 고기압이 태국 북쪽을 덮어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기온은 4 – 6 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 만(gulf of Thailand)과 남부의 북동계절풍이 더 강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남부에서는 폭우가 내릴 확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2월 21일 타이 라이온 에어 SL826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 코로나19 검사 받길 촉구

어제 (27일) 뜨랑(도)에서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31세 태국인 여성의 타임라인을 통해 이 여성이 방콕 – 뜨랑 라인의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뜨랑 및 팟타룽의 홍보관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여성이 탑승했던 항공편은 2020년 12월 21일에 타이 라이온 에어의 SL826 항공편으로 오후 6시 5분 방콕 출발- 오후 7시 반 뜨랑 도착편이라 밝혔다.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가 탑승한 자리와 가까이 있었던19, 20, 21, 22, 23 좌석에 앉은 승객들은 코로나 19 감염의 고위험군 임으로 뜨랑 병원(0-7520-1500) 또는 가까운 병원에 연락하여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또한 항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열의 승객들에게는 2021년 1월 4일까지 집에서 자가 격리할 것을 통보하였다고 전했다.

격리 호텔에서 태국인 여성 떨어져 사망

어제 (27일) 방카피 지역에서 51세 태국인 여성이 호텔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가 난 곳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위한 격리호텔로 2층 발코니 차양 근처에서 51세 태국인 여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한 태국인 여성은 2020년 12월 24일 한국을 출발해 새벽 1시52분 태국에 도착하여 격리를 위해 호텔에 체크인 했다고 밝혔다. 호텔에 머물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었지만 경찰은 현재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망한 원인으로 자살인지 사고에 의한 추락인지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라용(도)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위해 임시 검사소 설치.

어제 (27일) 라용(도)의 노엔우라이 시장에 임시로 코로나19 검사소가 열렸으며 검사에 필요한 장비가 도착하여 코로나19 감염도가 높은 사람들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확진자와 접촉된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렸지만 하루 400명으로 제한되어 모든 사람들이 다 검사를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임시 검사소는 무료로 무기한 개방되지만 제한된 400명이 넘을 경우 등록한 후에 다음 날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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