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월 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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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자 Covid-19 태국상황

금일(8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발표자료

고용주가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위반하고 캄보디아인 8명을 지역간 이동을 시켜 법적조치 진행

어제 (7일) 사꼰나콘 도지사인 위라 럭바닛꾼 (Weera rerkwanitkul)은 8명의 캄보디아인들을 고용하기 위해 지역간 이동이 금지된 라용(도)에서 사꼰나콘(도)로 몰래 데려 온 사실이 신고 됐다. 주무 관계자들은 그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대한 정보를 받아 출동 했다고 전했다. 그 곳에서 고용주 1명과 근로자 8명을 발견했고 그곳을 방역지침에 따라 소독 했다고 밝혔다. 그들 모두 코로나 19로 의심되는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코로나 19 검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 격리해야 한다고 공중 보건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고용주에게 사꼰나콘의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위반한 것에 대하여 법적조치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강력한 중국 고기압으로 인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

금일 (8일)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강력한 중국 고기압이 태국 동북부를 덮어 3-5도의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또한 북부, 중부 그리고 동부에도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1-3도 가량 기온이 떨어져 추운날씨가 예상됨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하였다.

타이 만 (gulf of Thailand)과 남부를 덮고 있는 북동계절풍은 1월 8-12일까지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타이 만 북쪽은 파도 높이가 2-3미터, 남쪽은 2-4미터 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쪽 해안에 있는 사람들은 강한 파도를 조심하고 선원들은 항해 시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킹 파워 랑남(시내면세점) 코로나19 감염자 나와 1월 8일 운영 중단

금일 (8일) 킹 파워 그룹은 킹 파워 랑남(시내면세점) Jurlique(스킨케어 뷰티끄) 샵에서 근무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1월 8일 하루동안 킹 파워 랑남(시내면세점) 의 상점과 식당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2층에 위치한 Jurlique(스킨케어 뷰티끄) 샵은 3 일간 문을 닫았으며 Jurlique(스킨케어 뷰티끄) 샵의 직원들은 14일간 격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감염자와 접촉했던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킹 파워 랑남 (시내면세점) 은 살균제를 살포하는 방역작업을 실시 중이다.

싸라와디 마을은 매년 홍수가 발생하지만 올해 더 많은 비로 인해 심한 홍수 발생

금일(8일) 지난 2일부터 타이 만과 남부를 덮는 북동계절풍에 영향을 미쳐 폭우가 계속 내렸다. 나라티왓(도)의 13개 지역에 6일 동안 폭우가 내렸고 그로인해 심한 홍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싸라와디 마을에 비가 많이 내려 마을 내 출입이 힘들고 오토바이 또한 지나갈 수 없다고 밝혔다. 싸라와디 마을은 매년 홍수가 발생하지만 작년보다 올해 더 비가 많이 내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폭우가 이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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