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학비 문제로 자살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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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문제로 자살한 학생

금일(29일) 나콘빠톰에 위치한 한 대학교 15층 건물에서 23세 학생이 투신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대학의 교수에 따르면 해당 학생이 최근 학비를 납입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 가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자살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찹쌀 가격인상 해결… 재무부, 찹쌀을 싸게 판매

28일, 재무부는 찹쌀 가격인상을 해결하기 위해 찹쌀을 시장가보다 5-10 바트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판매되는 찹쌀은 전국 40,000 곳에 위치한 정부소속의 통파이 상점과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박 사이트로 태국인의 개인정보 유출

태국 컴퓨터긴급대책팀 ThaiCERT는 해외 도박사이트에 3.3백만 명의 태국인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관계부처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출된 사람들은 은행 정보를 변경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메일을 주의하라고 밝혔다.

학력 위조로 11년 동안 응급실의 간호사 근무한 남성

최근에 르이(도)에서 한 남성 간호사가 빡촘병원에서 자격증 없이 11년째 근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28일, 병원관리자는 해당 간호사를 해고하였으며 경찰은 그를 공문서 위조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PODUL’ 태풍, 오는 30일 태국 상륙

태국 기상청은 태풍 '버들(Podul)'이 지난 27일에 필리핀 동부 해안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태풍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 태국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태국 북부 및 인근 지역은 홍수에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치앙라이(도) 땅 속에 파란 물이 발견

어제(28일) 치앙라이(도) 렁부아텅 마을 내에 땅 속에 파란 물이 나오는 사건이 벌어졌다.
발견자는 농장일을 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땅 속에서 파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계자 측이 해당 물을 조사하고 있다.

방콕으로 기침약 배송한 남성 적발

어제(28일) 파타룽(도)에서 경찰이 방콕으로 기침약을 배송한 남성을 체포하였다.
경찰 측이 해당 기침약은 마약을 제조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태국 내 판매허가가 있는 사람만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대상으로 구매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상철 열차 투입

금일(29일) 태국 지상철(BTS) 측은 승객 편의를 위하여 열차를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총 79개의 열차가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열차 19개를 더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의 귀종품 훔친 택시 운전자 체포

어제(28일) 페이스북에 한 택시 기사가 고객의 귀종품 훔친 사건을 게시하였다.
사건 뒤 경찰은 해당 택시 기사를 체포했으며 범행 당시 용의자가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NIDA POLL, 43.36% 유흥업소에 새벽 4시까지 영업 시간 추가에 반대

어제(28일) 여론조사기관NIDA POLL이 태국 내 20세 이상 성인 1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하는 것에 대하여 조사자의 4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이 태국 경제 부흥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 것이며 오히려 사건사고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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