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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2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1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태국 정부 코로나 백신 3,500만 도스 추가 공급 예정
금일(21일) 태국 총리 “쁘라윳”은 태국 정부가 이미 구매한 코로나 백신 약 6,500만 도스에 약 3,500만 도스를 더 추가 공급할 예정임을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또한 사립 기업에게 코로나 백신 약 1,000만~1,500만 도스를 공급해줄것을 요청했다. 만약 사립 기업들이 백신을 직접 공급하게 된다면 정부의 예산이 더욱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백신 배포 및 예방접종을 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방코 도지사, 코로나 감염자 치료를 위해 호텔들에 “호스피텔”병원으로 교체해 줄것을 협력 요청
지난 20일에 방콕 도지사가 현재 방콕 내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여 병실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방콕에 위치한 ASQ호텔들을 무증상 감염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실로 교체하여 병원으로 쓰일 예정이라 밝혔다. 이 사항은 현재 호텔들에게 협력 요청 중이다. 방콕 내 호텔들이 “호스피텔”병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태국 환경부에 신청이 가능하다 밝혔다.
지역간 이동시 격리해야 하는 47개의 지역
지난 18일 태국 질병관리부는 지역간 이동시 격리가 필요한 45개 지역 리스트를 공지한 후 지난 20일에 2개의 지역을 추가 발표 하였다.
지난 20일 “뜨랏”(도)의 지역행정부는 “굿 섬”(Koh Kood)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호텔 직원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지난 송크란 축제 기간 굿 섬을 방문한 여행객이 많아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뜨랏 보건부는 호텔을 소독 했고 감염 위험성이 높은 직원 100명 이상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4월23일~ 5월1일까지 굿 섬을 폐쇄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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