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지상철(BTS) 래빗카드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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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철(BTS) 래빗카드 등록 추진

지난 4일, 방콕대중교통시스템(BTS)는 래빗 교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카드를 등록하라고 밝혔다.
카드 등록을 위해서는 판매소나 시암역에 위치한 래빗 안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제시하면 등록가능하다.
BTS측은 이번 카드 등록이 카드이용 취소 및 분실시, 충전 금액 반환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감소 위해 공장 600여개 임시 폐쇄

최근 태국 내 공장을 둘러본 프라윳 총리는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공장 600곳을 일시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세금을 인상하고 전기자동차의 세금을 인하는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TT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금일(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디젤유의 가격을 1리터당 1바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본인 대상 사기벌인 성전환 여성 체포

지난 4일 태국이민국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사취행각을 벌여온 성전환여성을 체포했으며 이번 사건의 피해액이 약 1000만바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대만 또는 홍콩 관광객인척 일본인에게 접근하여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돈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런 행위를 약 10여 년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팔람3-다오카농-웡웬럽넉 고속도로 5월 착공

태국교통부는 팔람3-다오카농-웡웬럽넉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설의 예산은 300억 바트로 3개월간 입찰을 진행한 후 오는 5월 착공될 예정이다.

오해로 형제에게 총 발사

지난 1일, 한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은 방콕 소이 라마2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총에 맞은 59세 남성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해당 사건은 집주인이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형제를 도둑으로 오해하고 벌이진 총격으로 알려졌다.

버려진 집에서 30년간 거주한 남성

지난 3일 태국 아동 및 여성재단은 장애인 남성이 30년 넘게 버려진 건물 안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관계자는 해당 건물에서 30대 장애인 남성을 발견했으며 건물 내부에 많은 쓰레기로 악취가 풍겼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장애인은 지낼 곳이 없어 노모와 함께 버려진 건물에서 거주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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