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한국서 납치, 인신매매 당한 태국인 트렌스젠더 태국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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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납치, 인신매매 당한 태국인 트렌스젠더 태국 귀환

지난 1일 밤 11.30분경에 한국, 부산에서 납치 인신매매를 당한 태국인 트렌스젠더가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고 태국매체에서 보도했다.
피해자는 카바레 공연을 목적으로 한국으로 출국했으나 납치를 당해 부산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인신매매범들의 감시를 피해 가족에게 연락하였으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피해자를 찾아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 측은 인신매매범을 추적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12월 27-31일 5일간 약 16만명 교통법규 위반자 기소

지난 1일에 국가안전위원회(NCPO) 측은 2018년 31일에 총 74,147명의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해 적발 되었다고 발표했다.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39,708건으로 오토바이 732대가 압수되었고 그 중 34,439명은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버스 등 대중교통의 위반건수는 34,836건이며, 총 670명의 운전 면허증과 차량 223대를 압수했고 그 중26,628명이 기소되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연말 12월 27부터 31일까지 5일간, 음주운전 차량 총 3,684대(오토바이 2,677대, 승용차 1,007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연말 기간동안 총 오토바이 음주 운전자 97,679명과 승용차 운전자 67,301명은 모두 기소했다고 전해졌다.

지상철 녹색 라인 공사로 인한 인근 도로 야간시간 폐쇄

태국 대중교통청(MRTA) 측은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지상철 녹색 라인(모칫-싸판마이-쿠콧) 공사로 파혼요틴 도로 일부를 폐쇄할 것으로 발표했다.
해당 지상철 역과 철로 공사를 위하여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폐쇄되는 도로는 센트랄 랏프라우-까셋 사거리, 까셋삿 대학교-타원윌라, 파혼요틴 57-잉짜런시장이다.

‘매섯국제공항’ 새로운 터미널 올해 개장 예정

지난 1일, 교통부 장관과 관리자들은 새해연휴 기간에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섯공항 (Mae Sot International Airport)의 신규 터미널 개장 전 건설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터미널은 앞으로 방문할 많은 외국승객을 수용하기 위하여 올해 내 개장할 예정이다.

방콕 도시철도 2021년까지 5개 노선 신설

태국철도청은 ‘도시 철도 2019’관련 노선 건설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철도 공사계획은 방콕 내 철도 5개 노선을 추가로 건설할 것이며 현재, 청색노선 ‘따우뿐-랏부라나’ 그리고 주황색노선인 ‘방쿤논-태국 문화센터’ 노선의 공사를 입찰할 예정이다.
이에 나머지 3개 노선 ‘머싯-싸판마이’, ‘캐라이-민부리’와 ‘랏프라오-쌈롱’은 2021년 이내 신설하여 개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딱-매섯’ 터널 시공 예정

지난 30일, 매섯 시장은 도로국이 ‘딱-매섯’ 터널 시공기획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시공기획은 쁘라윳 총리의 정책에 따라 더이루옥 인근에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것으로 현재 해당 기획에 대해 관리자와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한 매섯 시장은 해당 터널을 2019년 올해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이루옥은 딱지역과 매섯지역을 연결하는 3-4킬로미터 길이의 비탈길 도로이며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으로 인근 시민들에게 ‘100구의 시체가 있는 도로’ 라고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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