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송크란 동안 교통 안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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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 동안 교통 안전검사 실시

지방 도로국은 송크란 명절 동안 교통의 편의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1일 부터 4월1일까지 도로, 도로 표지판, 신호등 등을 검사 및 수리를 마쳤으며, 오는 11-17일까지 모든 도로공사의 임시 중단 준비 및 각 지방에 교통사고 예방 검문소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도로국에서 관리하는 40개 도로 또한 마찬가지로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주행차량의 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주의 표지판, 원뽈형 도로표지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유철도, 송크란 명절 18대의 열차 추가 운행

송크란 명절에 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방문할 여객을 수용하기 위해 특급 열차 18대를 추가로 운행할 것이라고 국유철도는 밝혔다.
18대 열차가 추가되어 총 여객수송인원은 하루 10만명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송크란에 열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유철도 측은 열차와 철도역에서 주류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똥 공항’ 2021년 6월 개항 예정

태국 공항공사(Department of Airports, Thailand) 측은 짱왓 야라에 위치한 베똥 공항 공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현재 공사는 약 80% 완료되어 2020년 7월 즈음 완공예정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시스템 테스트 후 2021년 6월부터 공식적으로 개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공항에 취항할 항공사와 노선은 금년 5월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베똥 공항은 연 1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관광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푸켓 인근 안다만제도 지진 발생

지난 8일 태국 재해 경보 센터(Thailand National Disaster Warning Center)는 인도양에 위치한 안다만 제도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진의 진원지는 태국 푸켓과 약 65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규모5.0의 지진이(발생깊이10Km) 일어났다고 밝혀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태국 내 재산 및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해경보센터에서는 해당 지진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가 나오는대로 다시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호등 기다리던 중 덤프 트럭 앞 신호대기중 사망할 뻔했던 남성

지난 7일, ‘สภ.บ้านนา จว นครนายก’ 페이스북 페이지는 덤프 트럭 앞에서 한 오토바이가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덤프트럭에 받혀 사망할 뻔한 사건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나콘나욕에 위치한 반나 사거리에서 일어났으며, 해당 덤프트럭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신호에 맞춰 출발 중 오토바이와 충돌한 사건이다.
충돌은 경미하여 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사고 관련하여 신호대기중에는 큰 차량 앞에서 대기하지 말것을 권고했다.

태국, 술 취한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 입건

지난 8일 ‘Nattaporn Srimarath’ 페이스북 이용자는 한 오토바이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동영상을 공유하며 비난의 의견을 덧붙였다.
해당 페이스북 사용자는 BTS 머칫역 인근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다가 이상한 느낌으로 인해 내려 달라고 했고 요금 바가지도 당했다고 알려졌다.
태국 국토 교통국 측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2,000 - 10,000바트의 벌금형, 3개월 이하 징역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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