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3월, 해외 불법취업 출국 태국인 노동자 26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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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해외 불법취업 출국 태국인 노동자 261명 적발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불법으로 해외에 취업하고자 출국하는 태국 노동자 261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에 한국에 취업할 목적으로 출국하려던 노동자는 213명(81.61%)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3월간 수완나품 노동통제 검사소를 통해 해외에 취업 목적으로 출국한 노동자는 총 6,137 명이었다고 알려졌으며,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취업한 나라는 대만(2,096명), 한국, 이스라엘 그리고 일본 순이다.

타이 에어아시아, ‘방콕’ ↔ ‘시아누크빌(캄보디아)’ 신규 노선 취항

타이 에어아시아, 운영관리 회장은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시장 침투를 위해 방콕-시아누크빌(캄보디아)노선에 신규 취항할 것으로 발표했다.
해당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 운항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운항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캄보디아 신규 노선은 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방콕시, BTS 최고 요금 65바트를 넘지 않도록 지시

배링-싸뭇쁘라간 또는 모칫-싸판마이-쿠콧 구간의 BTS 전철의 빠른 개통을 위하여, 지난 22일, 쁘라윳 총리는 방콕시장을 통해 공사와 운행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그린 라인 BTS의 탑승요금은 양허계약 기간 끝날 때까지 전구간 요금이 65바트 미만으로 정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무더운 날씨, 탄산음료 및 이온음료의 과다 섭취 주의

지난 22일, 한 태국 의사는 무더운 날씨에 단음료 및 이온음료의 과다 섭취를 주의할 것을 권고하며 대신 생수를 하루 2리터 이상 마실 것을 권했다.
단음료 또는 주류를 마실 경우 자주 소변를 보게 되어 탈수증상이 나타날 가능성 있다고 경고했으며,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이온음료를 마실경우 빠른흡수로 도움이 되지만 하루 두병이상 마실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2병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했다.

치앙마이, 규모 2.8 지진 발생

금일(23일) 새벽 4시 40분 경, 태국 기상청은 치앙마이, 팡 군의 남쪽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 발생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폭풍우 소리와 같은 천둥 소리를 들었다고 알려졌다.
기상청 측은 현재 알려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꼬창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 발생, 선장 1명 사망

지난 22일 오후 2시 45분경, 현지 언론은 뜨랏에 위치한 꼬창에서 약 7해리 떨어진 곳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과 어선이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바다에 빠진 어선 탑승자 8명(태국인1명, 라오스인 7명) 모두 구조 되었으나, 태국인 선장이 병원 후송하던 중에 사망하였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 측은 LPG운반선 관계자를 조사하여 선박운항상 문제점은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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