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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기는 지혜 (소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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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국에 홍수의 고난이 지나가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 우리가 무관심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고통당하는 수재민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 모든 어려움이 태국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인생가운데 당하는 여러 가지 고난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애벌레의 몸부림
어떤 사람이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가야 시간 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책보를 등에 메고 한참을 걸어 논두렁을 지날 때였습니다. 맨발에 작은 고무신을 신은 탓인지 발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저앉아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무르고 있는데, 풀 속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게 뭐꼬?’ 다가가 자세히 보니 잠자리의 애벌레였습니다. 그 애벌레는 꿈틀거리며 껍질을 벗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우와, 신기하네!” 호기심 많은 그는 눈을 크게 뜨고 애벌레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껍질을 벗고 잠자리가 나올까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나 애벌레는 꿈틀꿈틀 몸부림만 칠 뿐, 도무지 언제 껍질을 다 벗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는 껍질을 벗고 나온 잠자리를 보고 싶기도 하고, 껍질을 벗느라고 애쓰는 잠자리가 불쌍하기도 하여 잠자리를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의를 둘러보니 마침 쓸 만한 작은 나뭇가지가 있었습니다. ‘됐다, 이걸로 하자.’ 나는 나뭇가지를 집어 들고 뾰족한 끝으로 애벌레의 껍질을 터주었습니다. 얼마 후, 잠자리는 껍질을 모두 벗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를 보고 마음이 흡족해진 그는 책보를 고쳐 메고 학교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그는 아침에 보았던 잠자리가 궁금하여 그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전혀 상상치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잠자리가 새까맣게 모여든 개미떼의 밥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왜 날아가지 못하고 저렇게 죽었는지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자리가 죽은 이유를 알게 된 것은 다음날 선생님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말을 들으신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애벌레의 몸부림이 주는 인생 교훈
그제서여 비로서 그는 잠자리가 수차례의 탈피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과, 껍질을 벗으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날개가 달하고 힘을 얻어 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힘들게 껍질을 벗고 있는 잠자리를 도와준다는 것이 결국 날지 못하는 잠자리를 만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때로 힘들고 괴로울 때면 이 이야기를 생각해 보곤 합니다. 껍질을 벗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을 치던 잠자리. 오랜 시간 동안 힘겹게 몸부림을 쳐야 하지만, 잠자리는 그 도통과 몸부림을 통해 푸른 하늘을 날 수 있는 영광스런 날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삶의 뼈아픈 고통에 몸부림을 치며 살아가는 우리. 그러나 그 시간을 지나면서 우리는 조금씩 하나님 중심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시간이 지나고 언젠가 고통스런 몸부림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찬란한 영광을 누릴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인생의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 (꿈과 소망)
이런 고난을 이기는 비결은 꿈을 가지고 사는 길입니다. 꿈을 가지고 고난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매사추세츠 주에 사록 있는 로버트 고다드 씨입니다. 그의 꿈은 단지 산을 넘고 바다 위를 건너는 비행기 정도가 아니라, 달나라까지 갈 수 있는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먼 길을 여행할 수 있는 연료를 만들기 위해 매일 폭음을 내며 냄새를 풍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가 사는 워체스터 마을의 골칫거리였습니다.
견디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그를 법원에 고소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을 놓고 그 당시(1920년 1월 13일자) <뉴욕 타임즈>는 그를 ‘달에 착륙하겠다는 망상을 하는 어리석은 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1969년 최초로 암스트롱을 위시한 우주 항공사들이 달에 착륙하게 되었을 때, <뉴욕 탐임즈>는 그에게 사과문을 실어야 했습니다.  “‘꿈’, 그것은 참으로 우리의 미래를 여는 도구입니다.”

작성자: 한아시아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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