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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10년에 세계 경제 강국 2위, G2가 되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2016년경에는 미국을 제치고 최고 경제 강국 G1이 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언한다.태백 산맥, 아리랑, 한강 등을 집필한 우리 나라 최고의 작가라 할 수 있는
작가 조정래는 최근 베스트 셀러 ‘정글 만리’에서 21세기 중국의 비상을 말하며 독자들에게 중국을 주목하고 중국에 대한 진실을 알기를 설파한다.1990년대 공산주의 종주국이던 소련이 순식간에 무너졌건만, 중국은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 체제를 유지하며 공산당 1당 독재 체제로서 거대 중국을 이끌고 있다. 세계 최강 국가로서미국과 군비 경쟁을 벌이던 소련조차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데, 14억 인구를 가진 거대공룡 같이 보이는 중국은 어떻게 살아 남아 G2가
되고 또 G1의 자리까지 넘보는 시점까지 왔는지 작가 조정래는 설명한다.
중국 벽지의 아주 작은 성에서농민들 10여 명이 당의 눈을 피해 모였다. 집단 경작을 지도해온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농민들은 그 해 벼농사를 각자 농지를 분배, 할당하여 경작한 후,당이 평소 정해 온 일정량만큼을 공출해 내고
나머지 잉여 농작물은 경작자가 각자 가지기로 결의하였다. 공산주의 집단 체제에서는 허용될 수 없는 결정이었다.
이렇게 은밀히 논의된 결론에 따라 움직인
농민들이 수확한량은 평소 집단 경작 당시와 비교할 때 약 6배 이상의 수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한다. 이와 같은 농민들의 집단 움직임을 당에서 모를 리 없었다. 그러나, 지방 당 지도부는 공산주의 생산 원리에서 이탈한 농민들을 처벌하는 대신, 공산당
중앙 정부에 이 내용을 상세히 보고 설명하였다.
지방 정부의 보고를 받은 덩 샤오핑의 반응
또한 범상하지 않았다. 지방에서 일어난 일련의 행위는 공산주의에 반하는 행위이고 자본주의 논리에 해당하는
이적행위로 간주할 수 있었지만 덩 샤오핑은 그 놀라운 수확량에 주목하여 전국적인 실행을 지시하는 비범함을 보였다.
쌀이 모자라 동남아에서 수입을 해 온 중국은 개인 경작을 허용하며 농산물 자급자족을 이루어 내었고,
중국은 제 3국으로 농작물을 수출하는 나라가되었다.
그 반면,
계란 하나를 사기 위하여 영하의 기온에도 수백여 미터 줄을 서야 했던 소련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소련의 권력자들은 굶주리는 백성들을 외면하였지만, 중국의 지도부는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하여 사회주의 일부 방식을 수정하였다. 개인의 경작과
그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고 하지
않고의 조그만 차이에서 중국과 소련의 미래는 극명하게 차이 나는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5천년 인류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왕조들의 흥망성쇠가 있었
고, 민생을
챙기지 않은 나라는 역사 속에 사라져 버렸다. 백성을 굶주리게 하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고 작가 조정래는
강조한다.
태국 정국의 혼미함으로 하여 관광객은 30 %이상 격감하고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을 2%미만으로 내려 잡았다고
한다. 지금 즈음은 성황을 구가해야 하는 호텔들은 객실을 채우지 못하여 전전긍긍하고 있다. 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 인가. 오랜 기간 갈등해 온 정치판
이전투구는 언제나 끝날 것인가. 백성을 힘들게 하는 정치는역사 속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태국의 정치인들이
인식하는 날은 언제일 것 인가. 태국아 너는어디로 가느냐.
글 : 김철용(법과길 대표 LAW & ROAD
Co.,
Ltd)
“ 법과
길(사건사고, 민형사소송 상담)은 한국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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