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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태국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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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태국의 관계

 

                                                                                                      

                                                                                  2010.1.16 

 

 

 

(아래 글은 방콕 포스트 2009.12.15 일자 사설을 번역한 것임)

 

 

북한은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대고 코를 풀었다.

전 세계를 향한 짓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태국을 겨냥 해서 향기롭지 못한 행동을 했다.

지난 토요일 돈무앙 공항에서 35톤의 무기를 압수한 것은 부패한 평양 정권에 의해서 저질러진 여러가지 협잡 행위의 또 다른 일면 이다.

 

당분간 조사가 계속 되겠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북한의 무기 밀수출 항공기의 태국 공항 급유 계획은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었다. 전 세계를 향해서 양두구육의 자세를 취했던 북한이 다시 한 번 태국을 그들 음모의 희생 제물로 삼았던 것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북한에서 일류신II-76 항공기에 무기가 실려지고 있다는 것이 미국의 위성에 의해서 관측되었다.

 

당국은 그 비행기의 비행 계획을 입수하고, 태국의 경찰과 군, 세관이 합동해서 다섯명의 유럽인 승무원을 연행하고 적재 화물을 압수 했다. 승무원들이 적재 화물에 대해서 거짓 진술을 했다는 것은 그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반증 이다이 것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 이다. 다섯명의 승무원들은

그들이 운송하고 있는 화물이 전쟁용 살상 무기라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 당국은 적재 화물이 약 35톤의 무기라는 것을 확인 했다.

 

그 무기들은 로켓 추진 폭탄을 장착한 미사일과 또 다른 전쟁용 살상 무기들 이었다. 이 비행기의 최종 목적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다음 급유지는 스리랑카로 알려졌다.

이 것은 북한이 어떤 나라 인지 또 그들이 국제 사회에서 어떤 비밀 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평양의 김 정일 정권은 국제법을 존중하지 않는다.

 

UN에서 북한의  해외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다. 북한을 문명국의 일원으로 끌어 들이려는 다른 모든 시도들과 마찬가지로 이 번 UN의 결의도 김 정일 정권에 의해서 무시되고 있다. UN과 미국 또 태국은 북한의 무기 밀매를 차단하는 일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북한이 세계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제일 큰 무기 수출국은 아니지만 가장 큰 무법자 인 것은 확실하다. 돈만 주겠다면 그들은 대량 살상 무기까지도 밀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일례로 지난 토요일 돈무앙 공항에서 압수한 무기는 다른 나라 정부로 간다는 증거는 없다.

북한은 돈만 많이 준다면 어떤 구매자와도 거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오래 전에 태국은 북한과 외교 관계를 수립 했다.

최초로 평양 정권에 우호적으로 손을 잡은 나라 중의 하나 이다.

그러나 사악한 평양 정권에 의해서 태국은 반복적으로 희생양이 되어 왔다. 북한이 행한 비우호적인 행위 중에는 거대한 양의 마약 수송과 국제적 외국인 납치 무대로 태국 땅을 이용한 사건도 포함 된다. 평양 정권은 비밀리에 태국의 무역 파트너들을 불러들여 핵무기에 필요한 장비들을 거래하는 장소로 태국을 이용 했다   

 

태국 정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마카오에서 태국 여인을 납치한 것에 대해서 일언반구 해명이 없다. 그러나 이 것은 북한이 태국을 향해 저질은 수없이 많은 불법 행위 중의 하나일 뿐이다. 정부대 정부(G To G)의 거래로 성사되었던 수입 쌀의 대금을 갚지 않고 있는 것도 그 중 하나 이다.

 

태국은 1975 5월에 북한과 외교 관계를 수립 했는데, 이 것은 비 공산권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수교 였고, 평양 정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00년에는 태국의 주도로 북한을 아시아 지역 포럽에 참여하도록 호의를 베풀었지만, 북한은 번번히 이 그룹들을 보이콧트 하는 것으로 호의에 답하고 있다.

이 번의 무기 밀매 사건은 북한이 국제사회에 문명국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태국에 대한 비우호적인 행위에 대해서 북한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Ennio Morricone -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작성자: michael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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