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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기회가 오고 있는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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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기회가 오고 있는가?

 

 

                                                                       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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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돈타니 시 농바짝 호수

 

 

(아래 글은 뉴스 위크 2009.11.23일자 커버 스토리를 참조 했음)

 

 

미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초 강대국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막강한 군사력 외에 끝임없는 기술 혁신에 있었다.

1950년대부터 미국은 GDP 3 퍼센트를 R&D에 투자하고 있었다. 이는 전 세계의 R&D 투자를 다 합친 것보다 많은 액수 였다.

 

또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까지 공교육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다. 이 두가지 요소가 미국을 슈퍼 파워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도록 해 주었다.

그러나 냉전이 사라진 70년대부터 미국은 소련으로부터의 위험이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기술 혁신과 공교육의 투자를 대폭 줄였다.

 

BCG(Boston Consulting Group) ITIF(Information Technology & Innovation Foundation) 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이 2009년에 이루어낸 기술 혁신은  각각 세계에서 8위와 6위에 그치고 있다. 그 전까지의 통계 자료는 미국이 언제나 1위라고만 발표 했었다. 이 것은 미 정부 주도로 과학자나 CEO,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데이터 였지만 이 것이 허구라는 것이다. ITIF의 통계에 의하면 더 비관적인 것은 최근 몇년 동안에  미국의 발전은 조사 대상 39 개국 중 최저 라는 것이다.

 

일례로 세계는 지금 그린 에너지 개발에 혈안이 되어있고 앞으로의 세계는 그린 에너지의 강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역시 이 분야에서도 미국의 부진은 두드러진다. 풍력 발전기 터빈 톱 10 메이커의 제일 큰 회사는 미국의 GE 이지만 나머지 9개는 독일, 덴막, 인도, 스페인에 있다. 세계 톱 10 태양열 발전기 메이커도 상황은 비슷하다. 2개 회사가 미국 것이고 일본과 중국에 각각 3개 회사가 있다.

더 비관적인 것은 미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크리스탈 실리콘을 원자재로 한 패널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밧테리 메이커 톱 10 회사 중 8개 회사가 일본에 있고1개 만이 미국 회사 이고 또 다른 한 회사는 중국 회사 이다. 밧테리 중에서도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리디움 이온 밧테리는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국의 리디움 이온 밧테리는 금년부터 미국의 GM에 납품되어 전기 자동차에 장착될 예정이다.

 

그린 에너지의 또 다른 한 축은 원자력 발전인데 미국이 거의 독점하고 있던 이 분야에서 지금 프랑스, 일본, 한국, 러시아에 뒤처지고 있다. 적년 11월에 있었던 UAE 400억 달라 원전 건설 수주에서 미국의 웨스팅 하우스와 일본의 미쓰비시 컨소시움으로도 한국의 국내 회사들로만 이루어진 컨소시움에 패배한 수모를 겪어야 했다(웨스팅하우스가 한국 컨소시움에 끼어든 건 미국 일본의 콘소시룸이 탈락한 후이다.)

 

미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컴퓨터 기술, IT 기술, 생명 공학, 우주 항공등의 첨단 산업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이유에서 이다.

 

첫째는 세계 2차 대전 후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유럽 강대국들은 모두 폐허가 되어 전후 복구 사업에 여념이 없었지만 미국은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아 국가 역량은 교육, 과학, 기술 혁신에 집중할 수 있었다.

 

두번째는 우수한 인력의 미국 유입 이었다. 세계 2차대전 이전까지 기술, 과학 강대국은 독일 이었고 우수한 과학자 기술자는 모두 유대인 이었다.

전후에 이 유대인들이 모두 미국으로 몰려 들었다. 이 때 미국에 들어온 유대인은 십만명 정도 이다. 그 다음에는 인도, 중국, 한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미국에 들어왔다. 이들은 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케이스 이다.

 

세번째는 국가에서 기술 혁신에 엄청난 양의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공교육에 미국 정부가 투자한 금액은 전 세계의 교육 투자액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막대한 양의 연구비를 국가가 지원했고 사 기업에서도 개인 연구 기관에 적지 않은 지원을 했다.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사회 분위기가 기술 혁신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정부 직접 투자는 아니지만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나온 좋은 결과는 정부에서 비싼 값을 지불하고 사주었다. 일례로 Texa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개발한 반도체 칩은 정부와 미 공군에서 전량 비싼 값에 구매했다.    NASA와 공군의 로켓트에 필수품 이었기 때문이다. 이 것은 기술 혁신을 독려하는 결과가 되어 처음 1,000 달러 하던 칩이 곧 20-30 달러 선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Tata Young - Yaak Geb Ter Wai Tung Song Khon

작성자: michael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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