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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PANN

B-book 신년특집 1월호 (Jan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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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과 은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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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족마을 트레킹'의 뒷얘기입니다.^^



단단하게 뭉친 다리로
높은 산에서 내려오다 보니
온 몸이 후덜덜거리고....

기차여행과, 게스트하우스, 산속 대나무집....
갑자기 문명에 대한 향수가 강하게 밀려 왔습니다.

영국총각 알렉스와 화란총각 한스는
성격이 밝아서 모든 사람들과
순식간에 잘 어울렸고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하산 하자마자,
자기들 게스트하우스는 100바트인데
수영장까지 있다고 서로 자랑이 대단합니다.ㅋㅋ

에공,
난 일주일을 꾸웨이띠여우(쌀국수)로 버틸 자신은 있지만
더 이상 포근한 잠자리는 양보 못하겠어.

그리하여 남은 여행경비를 다 쏟아 부을양, 호텔로 향했습니다.
따뜻한 욕조에 푹 잠기는 것,
그 때의 가장 큰 바램이고 호사였습니다.

오지에서부터 문명으로의 회귀,
뜨거운 물과 커피, 홍차가 준비된 호텔숙소는
그간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 주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즐겁고 만만한 장소는,
역시나 나이트 바자였습니다.

먹고 웃고 수다떨고 이곳저곳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길 한쪽 좌판에서,
좀 특이한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가는 두줄의 가죽줄에
은을 직접 두드려서 세공한 은목걸이,
나뭇잎 모양으로 투박하게 만든 그 은목걸이를 만지는 순간,
왜 갑자기 그 오지의 산속마을과 타잔이 생각났을까요?
불현듯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왔습니다. 

문명와 오지를 이어주는 은목걸이,
그 은목걸이를 보물처럼 간직한 채 중얼거렸습니다.

'우린,
우리의 타잔만 있으면,
아마 그 오지의 산속에서라도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야....'

철없고 순진한 10대의 사춘기 소녀처럼.....  ㅎㅎㅎ


(그래서 여행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작성자: 미쓰디올 , 작성일 : , 수정일 :
댓글 53 | 엮인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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