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송끄란은 어떤 이벤트라기보다 우리 설날때 집에서 어르신들에게 절하고 덕담 듣는것과 같이 가정에서 많이 이루어 집니다. 은색 대접(?) 같은 곳에 물을 준비해서 손이나 머리에 물을 뿌려주며 덕담을 합니다.
세이브원
코끼리라면...수린쪽일까요? 수린이 코끼리 관련 축제를 하는 도시이긴한데..송크란에 코끼리를 동원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태국은 어디든지 태국적이지 않을까요? 농담이구요.
어디나 다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조용한 걸 원하시면 사원이나 절을 방문해보시는 게 어떨지...대부분 대기업이 무대를 마련해서 콘써트 열고...제가 송크란을 즐긴 추억이 있는 곳은 부리람 i-mobile stadium 과 우돈타니 UD TOWN입니다. 물론 사람 미어터지고 복잡합니다.
부리람은 축구장이 있는 공원 부지 개념이라 넓고 탁 트인 곳으로 이동이 좀 수월합니다. 우돈타니는 길게 늘어선 식당거리라 자칫 자유로이 움직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카오산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방콕에서 가신다면 무지하게 막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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