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한아시아 게시판을 만들기 위하여 오해가 풀리기를 바라며
이 사과문을 올림니다.
문제의 시작은 이곳 자개판에서 활동하던 댓글 부대의 아이디에서 시작 됨니다.
댓글 부대의 행태는 주 아이디 2개를 메인으로 보조 아이디 2-3개를 동원하며
말로만 듣던 625전쟁 당시 짱퀘들의 인해전술을 연상케 하는
혼자 여러 아이디를 등장시켜 중국 만담식으로 꼴값을 떨며 수익을 올리는 행태인데
어느 날인가 댓글 특공대 주 아이디 중에 하나가 갑자기 무슨 공주로 바뀌어
등장하기에 의아해했는데 어느 회원님이 커밍 아웃 한 것이냐고 물으니
부정도 긍정도 안하고 댓글 특공대에서 무슨 공주라는 다시 아이디를
사용 안하기에 밝히기에는 아직 부끄러운가 보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
댓글 특공대 새로운 아이디로 마티니가 등장하기에 무슨 공주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 제가 물었지요.
영화의 한 대사인 연인간 사랑의 행위 의사를 묻는 “라면 먹고 갈래?”
의 의미처럼 서양에서는 관심있는 동성애자에게
Would you like martini?라며 추파를 던진다.
마티니 한잔 할래?의 의미로서의 마티니라는 아이디를 쓰는 것이니?라고
물으니 묵묵 부답 부정도 긍정도 없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쪽지등을 이용한
이곳에서 그들 만에 소통 방식이 있나 보다 생각하고
좋은 사랑 만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고 그후에 제 생각으로는 사소한
질문을 했는데 성 희롱이라며 강하게 반발을 하기에(질문 내용은 당사가가 성희롱
이라 주장하니 적지는 않겠습니다) 제 생각은 별일 아닌 것 같은데 그런
반응을
보여서 당황하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동성애에 대한 저와의 성인지 공감에 능력에
많은 괴리로 인한 오해 같네요.
태국에 살다 보니 이곳에서 경험한 동성애자에 대한 저의 성인지 공감능력과
연변 왜구족으로 살며 폐쇄된 사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성인지 공감 능력이
서로 간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을 못했네요.
이러한 사소한 문제로 인해 당사자가 성희롱으로 느끼셨다면
제가 정중히 사과 드림니다.
여기 태국은 동성애에 그렇게 폐쇄된 분위기가 아닌 열린 분위기이니
좋은 사랑만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