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은 한국에 두고 단신으로 태국에서 생활하시며 시라차에서 금형업체를 운영하시던 법인장님이 코로나로 세상을 등지셨다는 소식입니다. 화장후 유족에게 납골 전달 예정 소식도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입니다. 아직도 돌파감염률만 신경쓰면서 백신 위화감조장을 위해 아이디 바꿔가며 올리는 지겨운 댓글들은 요새도 꾸준히 보이더군요.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조롱만 하면서, 어떻게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치명률 사망률을 낮추는 백신을 서둘러 접종받으세요. 여기저기서 한국인 대상으로 아스트로제네카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