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2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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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2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2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생일파티에서 확진자 발생

지난 4월17일에 핫야이(도)에서 한 모터쇼 관계자가 생일파티를 열었고 파티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SNS상에 올렸다고 전했다. 생일파티에는 총 53명의 여성들이 참석했고 참석한 모든 여성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을 통해 보여졌다. 새벽 4시 핫야이 경찰은 파티현장에 출동하여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체포했고 조사결과 금일 생일파티에 참석한 여성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핫야이 경찰은 39명이 현재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그들에게 격리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노백” 접종 후 마비 증상 발생

지난 21일 태국 질병 관리부는 “시노백” 백신을 접종 후 마비 증상이 나타난 사람에 관한 보고를 발표하였다.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사람 중 총 6명이 마비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접종 후 몸 전체에 감각이 없고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였지만 다행히1~3일 후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신경쪽에 증상이 나타나 일시적 마비를 일으킬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 가는 것으로 보고있다. 마비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는 밝혀진게 없다고 발표하였다.

수랏타니, 마스크 착용 안할시 최대 2만바트 벌금 부과

지난 21일 수랏타니(도) 도지사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위반시 20,000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체포되었고 수랏타니 법원은 4천바트의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판정했지만 체포자가 잘못을 인정하여 2천바트로 벌금을 감면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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