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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계좌 개설하기
은행 지점별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전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사실상 여권만으로도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원래는 노동 허가증 (WORK PERMIT)이나 비자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노동허가증이나 비자를 갖고 있지 않은 외국인이 많기 때문에 몇몇 지점에서는 여권만으로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태국에서 통장 개설 할 때의 특이한 점은 사인을 많이 한다는 것인데, 보통의 경우엔 4-6번까지 사인을 하게 된다. 이때 사인이 다르면 다시 서류를 작성해야 하며, 이때 하는 사인은 나중에 현금카드 없이 통장만으로 돈을 인출할 때 하는 사인과 비교되어진다. 만약 이 두 개의 사인이 서로 다르면 돈을 인출하기 힘들어지므로 신중하게 해야 한다.
현금카드는 신청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비밀 번호는 은행에서 정해주지만 개인이 원하는 번호로 변경 가능하다. (현금카드를 원치 않는 경우, 현금카드를 만들기 위한 금액 300~500은 내지 않아도 된다)
통장 계설할때 계설 비용은 최소400-1000바트 정도 들어간다.
이금액은 통장에 저금되는 Deposit 개념의 금액으로 100-500정도가 필요하며, 현금카드를 만들기 위한 금액으로 300-500정도가 필요하다. (은행별로 다름). 하지만 통장에 저금되는 금액은 통장개설후 바로 인출 가능하기 때문에 금액이 많고 적은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은행 이용 Tip!!
태국 내 대부분의 은행 업무시간은 08:30~15:30 (월요일 ~ 금요일)이지만 쇼핑센터 내에 있는 지점은 평일 오후 8시까지이며 지점별로 토요일, 일요일에 열기도 한다.
태국 은행을 이용할 때 한자기 주의할 사항은 태국은 같은 은행이라도 다른 지점으로 가면 ATM수수료가 붙으며 (20밧정도), 창구를 이용할 때, 무통장 입금시도 수수료를 내야 한다. 수수료는 입금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같은 은행끼리 송금도 10000밧당 35밧 정도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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