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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힘을 빼야 성공 확률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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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렌다 효과,라는 말이 있다.

실패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실패할 확률이 오히려 높다는 뜻이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인 칼 월렌다는 고공 외줄타기의 최고 고수로 평가받는 곡예사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실패에 대해 자주 걱정하기 시작 했고, 얼마 후 실제로 줄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걱정은 부정적 에너지 소모 불러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감'을 성공의 필수 요소로 이야기한다. 잭 웰치 GE 전 회장은 '속도(speed)', '간소화(simplicity)', 자신감(self-confidence)'이 회사를 발전시키는 3S라고 말했다.

그 '자신감'의 내면에는 '자아 효능감'이라는 것이 내재되어 있다.

'자아 효능감'이란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조작하고 해결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높은 자아 효능감은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도록 하여 보다 상위 과제에 도전하려는 열정을 갖게 한다.  반면 자아 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과제를 회피하거나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아무리 객관적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자아 효능감이 낮으면 걱정과 두려움을 해결하는 데 상당한 에너지를 쏟게 된다. 이런 부정적  에너지 소모는 과업 수행의 질을 떨어뜨리고, 시간을 더 쓰게 만든다.

'자기성취예언(self-fulfillment prophecy)'이라는 것이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와 비슷한 개념으로, 객관적 성취(성공)가 주관적 현실(자신감)을 높이듯이 주관적 현실도 객관적 성취를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집착을 버려라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특정 업무에 너무 집착(all-in)하는 것 또한 궁극적으로는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한 가지 일에 너무 매이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내적 저항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내적 저항감이란 '꼭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한 자신의 내면적 반발이다. 숙제가 하기 싫어지는 기분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실패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태도를 가질때 오히려 성공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전체적 맥락이 잘 보이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따라서 외부 자원의 활용이 가능), 중간에 잘못된 점을 교정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어깨 힘을 빼라'는 말이 금언으로 통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작성자: 한아시아1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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