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는 퍼트의 연장이고 풀 샷에서도 응용되는 샷이다. 공통점은 손목을 회전시키는 방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골프에서 왼손보다 오른손이 내려 가거나 클럽 헤드를 밑에서 위로 움직이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는 점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특히 어프로치는 거리조절과 방향 등 양방향이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손목을 회전시키면 페이스 방향이 흔들리거나 임팩트 포인트가 불안해지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럼 어프로치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스윙하면 좋을까? 정답은 축을 중심으로 한 몸의 회전이다. 풀 샷처럼 거리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손으로 조절하는 경향이 있는데 몸을 회전하면서 돌려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체중을 이동하는 풋 워크를 하지 않을 뿐이다. 어드레스에서 미리 임팩트 감각을 내주고 몸의 회전축을 중심으로 한 좌우 대칭 스윙 아크를 그리는 것이 기본이다. 그 상태에서 볼 라이, 깃대 위치 등 상황에 적합한 응용 샷을 한다.
기본적으로 붙이는 방법으로는 3가지 샷이 있다. 런닝, 피치 앤드 런 그리고 피치 샷이다. 치는 방법이 다양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용하는 클럽에 따라 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클럽의 로프트가 다르면 볼이 뜨는 것. 굴러가는 것에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먼저 클럽의 기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 볼 위치를 바꾸어 다양한 샷을 한다. 최종 상황 판단을 하면서 어떻게 붙일지 결정이 되면 그것을 어드레스로 표현한다.
|
엮인글 0개
회원정보
메일
쪽지
문자
채팅
포스트
댓글
친구맺기
친구제외
선물하기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