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중국은 2024년 1월 28일 양국 국민을 위한 상호 비자 입국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3월부터 공식적으로 발효되었다.
해당 협정으로 인해 태국인 및 중국인은 상대국가에 30일동안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다만, 180일 중 최대 90일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거주, 취업, 언론 등 상대국의 사전 승인이 필요한 활동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이에 따른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중국은 태국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2023년 태국에 입국한 중국인은 약 350만명에 달했다.
또한 2024년 2월말 기준 약 112만명의 중국인이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진행한
임시비자면제기간동안 카자흐스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비자면제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하였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관광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독립국가연합에서는 러시아에 이러 두번째로 큰시장이다.
2023년 17만명의 관광객이 입국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190% 증가한 수치이다.
뉴스출처 : 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