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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아이언에서 떨어진 후 런이 많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다. ① 인 사이드 아웃으로 휘둘러 볼에 훅스핀이 걸린다. ② 볼 위치를 너무 중앙에 두었다. ③ 토핑의 기분으로 친다. 이 세가지 중에서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가를 먼저 알아 본다.
정지하지 않는 원인을 알기 위해서 점검해야할 점은 다음 세가지이다. ① 볼 구질 ② 볼 낙하지점과 정지시킬 위치를 확인 ③ 디봇의 방향 구질의 확인은 날아 가야할 볼이 어디에서 휘어지는지 알 수 있다. 동시에 어드레스에서 볼이 타깃 라인 밖으로 벗어나가는지, 안쪽으로 움직이는지도 점검한다. 인 사이드 아웃으로 스윙하면 강한 볼이 되므로 거리가 생기는 반면에 떨어진 후 정지되지 않는다. 나가야할 방향을 스스로 알 수 없는 사람은 디봇을 보면 된다. 타깃 라인 안쪽에서 밖으로 생긴 디봇일 경우 인 사이드 아웃이다. 볼을 바로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역으로 타깃 라인 밖에서 안쪽으로 생긴 커트 궤도로 수정한다. 직선으로 날아가 세우기 어려울 경우에는 볼 위치가 중앙으로 너무 치우친 점도 원인이다. 그린으로 날아가 떨어진 자국과 볼의 정지 위치를 보면 알 수 있다. 숏 아이언이므로 내려 찍는다는 생각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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