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 수비가 계속해서 공격수를 놓쳐서 실점하는데
골키퍼는 시야가 넓기 때문에 수비진을 수시로 정열해야죠.
리명국의 그런 역할이 전혀 안되어서 연이어 대량 실점합니다.
그리고 리명국은 1:1 상황에서 계속 한 발 늦게 뛰어나옵니다.
슛 각도를 좁히지 못하니까 골키퍼가 있으나마나 한 장면..
세번째 골은 센터링 뜨자마자 뛰어나가서 공중에서 쳐냈어야죠.
브라질전 첫 실점도 그랬지만 골키퍼가 선방을 못 보여줍니다.
이렇게 약팀의 경우는 골키퍼의 선방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죠.
아오지 탄광행 1순위는 리명국..
(아오지 탄광은 폐광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렇다는 말이죠.. 뭔 말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