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화학교라는 농아인 학교가 있었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말 못하는 제자들을 성폭행했던 ....그래서 MBC PD수첩에서
낱낱히 파헤쳤던곳....여긴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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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이들의 울부짖음을 기억해 주세요.'
22일 개봉한 영화 < 도가니 > 가 개봉 첫 주 9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영화 < 도가니 > 와 공지영의 동명소설의 배경이 된 실제 장애인학교에 대한 폐지청원이 활기를 띄고 있다.
25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발의된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에서 우석법인과 감독기관에게 요구합니다' 청원은 개시 하루 만인 26일 오후 3시께 6천 명을 넘어섰다. 이 청원은 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 도가니 > 는 공지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2005년 광주인화학교 교직원이 수년에 걸쳐 청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했던 사건을 극화했다. 이후 성폭력대책위가 꾸려지고 MBC < PD수첩 > 에 이 사건이 방영되면서 해당 교직원은 구속되고, 인권위의 권고와 관련자의 추가 고발이 취해졌다.
하지만 이후 교직원은 복직 되고, 역시 성폭력을 가했던 전임 교장 역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이러한 '솜망방이' 처벌로 사건은 금세 잊혀졌고, 그로 인해 피해 학생들과 대책위의 울분은 커져만 갔다.
공지영 작가는 마지막 선고공판이 있던 날의 법정 풍경을 그린 젊은 인턴기자의 스케치 기사 중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는 구절을 읽고 소설을 쓸 결심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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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건 후 성폭력을 가행했던 교사들이 아직도 버젓이 학교로 출근을 하고있답니다...
"단성사"님 이 영화 좀 올려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