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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모르고 태국어,영어 잘 해봐야 개뿔! 한국어 강좌도 실시하라!

작성자: 마음평화, 날짜 : , 업데이트 : hit : 3176, scrab : 0 , recommended : 0

미국이 지켜주는 한글! 동포 경제인 FTA 비준 촉구대회! 대박 막걸리!
주한미대사관 한글날 축하 현수막 '눈길'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건물에 '한글날'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8일 내걸려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에는 "한글날"이라고 세로 글씨로 써있는 중앙 부분 위에 "세계적 문화유산 한글이 태어난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또 스티븐스 대사의 한국 이름인 '심은경'이 도장 무늬 안에 박혀있다.

   이와 관련, 옆 건물인 문화체육관광부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정말 이례적"이라며 "우리 정부와 사전에 협의한 것 같지는 않다"고 놀라워했다.
주한미국대사관 애론 타버 대변인은 "작년 12월께 한글 명예홍보대사를 맡은 스티븐스 대사가 한글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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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 성군"…세종대왕像 광화문서 제막 <scRIPT language=javascript>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scRIPT>
모습 드러낸 세종대왕 동상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한글날인 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시민대표들이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세종대왕 동상은 높이 6.2m, 폭 4.3m에 무게 20t 규모로, 이순신 장군 동상 뒤쪽으로 약 210m 떨어진 세종문화회관 맞은편의 높이 4.2m 기단 위에 세워졌다. 20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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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상 밑 전시관 '세종이야기'도 개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우리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임금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동상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각계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시민에 공개된 세종대왕 동상은 높이 6.2m, 폭 4.3m에 무게 20t 규모로, 이순신 장군 동상 뒤쪽으로 약 210m 떨어진 세종문화회관 맞은편의 높이 4.2m 기단 위에 세워졌다.

   김영원 홍익대 교수가 만든 동상은 왼손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펴서 들고 오른손은 가볍게 올린 형태의 좌상(坐像)으로, 훈민정음을 온 백성에게 널리 알리고 쓰도록 장려한 대왕의 온화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동상 주변에는 해시계, 측우기, 혼천의 등 대왕의 업적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각종 조형물도 설치됐다.

   시는 동상 제막식에 이어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자 동상 밑 지하의 옛 세종문화회관∼KT 사옥 간 지하차도 3천200㎡에 조성한 전시공간인 `세종이야기' 개관식도 가졌다.

   6개 전시공간과 영상관 등으로 꾸며진 세종이야기에서는 대왕의 연대기,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 한글 미디어 아트, 한글 창제과정 전시물, 측우기 등의 홀로그램과 축소 모형, 서울의 어제와 오늘 모습 전시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민국 상징 거리로 거듭난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이 자리함으로써 마침내 광장이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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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한국어 서비스 확산중>
2009-10-09 14:32 연합뉴스    

교육공문.선거안내.박물관.지하철 등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다. 각 지자체가 학부모에게 보내는 안내는 물론이고, 각종 선거 안내, 미술관과 박물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등에서 한국어 서비스는 이제 기본이다.

   뉴욕 플러싱에 있는 `JHS 189'학교(교장 신디 디아즈 보고스)는 9일(현지시간) `한글의 날'을 선포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보고스 교장은 이날 한복을 입고 선포식을 진행하고 교사와 학생은 한글의 날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입고 한글에 대한 DVD를 단체 관람하는가 하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내 이름은 000입니다' 등 한국어 3문장을 배운다.

   뉴욕시 교육국은 지난달 한인 학부모들에게 한국어 가정안내서를 발송해 자녀가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이용 방법을 비롯해 앞으로 배울 학습 내용, 학업 진도를 점검하는 방법, 학교를 선택하고 등록하는 방법 그리고 유용한 연락처 등을 알려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뉴욕의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7트레인의 모든 역에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동발매기를 설치했다. 뉴욕시에 설치된 2천245대의 발매기 가운데 10%인 205대가 한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뉴욕 자연사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현대미술관(MoMA)에는 한국어 안내서와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이들 기관은 한국어 무료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물관 한국어 설명서, 한인 안내 요원 등을 배치하고 있다.

   연방 보건·인권국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트 서비스센터(CMS)는 지난달 말 복잡한 메디케어와 메디칼 프로그램 정보를 한국어로 접할 수 있도록 책자와 DVD를 제작해 배포했다. CMS가 영어나 스패니쉬 외 다른 언어로 서비스하는 것은 한국어가 3번째이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부동산대학은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한국어 책자와 DVD를 만들어 수업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 등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의 이민자 지원기관 석세스(SUCCESS)는 오는 23일 버나비 도서관에서 정부조달 사업에 관한 한국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연방 중소기업부 관계자가 나와 납품업체 등록과 계약 방법, 납품처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로 설명한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은 "한국어 서비스가 확산하는 것은 한인의 정치력이 그만큼 신장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미국 내에서 한국어의 사용이 보편화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해외에 나와 살다 보면 한국어만 들려도 가슴이 찡해지는데, 우리가 우리말을 더 자주 사용해야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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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경제인 ‘한미FTA 비준촉구대회’연다
World-OKTA 미국 LA서 24일부터 3일간 미주활성화대회 개최
[184호] 2009년 09월 21일 (월) 15:04:17 이석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7월 개최된 세미나에는 안경률 의원 등 국회의원과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 현지 정치인들과 함께 의견 발표와 토론을 벌인 뒤 FTA비준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한미FTA비준촉진 및 미주활성화대회’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LA Wilshire Plaza Hotel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은석찬 LA 지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고문으로 이청길(LA), 조준홍(뉴욕), 김관수(토론토) 상임집행위원과 준비위원장으로는 이영중 LA지회 이사장이 맡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미국 각 도시의 옥타지회 뿐만 아니라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200명의 회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계획으로는 현지시간으로 24일 대회장 주최 만찬을 시작으로 25일에는 한미FTA촉진 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옥타측은 이번 대회에 현지 각 관련 유관기관의 외빈들 참석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석찬 LA지회장은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정체되어 있는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해 한미 양국의 유관기관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북미주내에서 활동하는 OKTA 회원들과 '하나되는 OKTA'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활성화대회가 함께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옥타는 이번 LA활성화 대회를 올 7월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한-EU FTA 촉진세미나 및 유럽활성화대회에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것처럼 이번대회 역시 한미 FTA조기비준을 유도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석화 World-OKTA 회장은 “미국의 현 경제시장이 비록 얼어붙은 불경기라고 하나 그속에 또다른 교훈과 OKTA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10월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서 식품 주류 유통업 일군 황원균 영원무역 회장
아프리카서 죽을 고비 넘기고 단돈 500달러 가지고 미국行마케팅 접목한 막걸리 큰 인기

 

1985년 한 젊은이가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국가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툭하면 쿠데타가 일어나는 어수선한 나라. 28개 부족어가 사용되는 아프리카 오지. 대한민국의 한 젊은이가 그곳에서 돈을 벌어보겠다며 덤빈 것이다.

황원균 영원무역
상사 회장.

 



"젊었기에 가능했죠. 지금 같으면
…."

마땅히 할 게 없었던 시절, 그는 큰형님의 권유로 아프리카로 떠났다
.

"
출발하기 전 우리 대사관과 라이베리아가 무역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라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했죠
."



그런데 막상 그 나라에서는 아무것도 되는 게 없었다. 쿠데타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부도 힘이 없었고 시스템은 엉망이고, 사업문화도 너무 달랐다. 현지에 진출한 기업은 모두 철수한 뒤였고, 유일하게 남은 국내 지ㆍ상사는 그가 간판을 건 무역회사 하나뿐이었다. 죽을 고비까지 넘겨가며 1년을 보냈는데 어느새 빈털터리가 되어 있었다
.



1986년 1. 그는 돈을 벌 수 있다는 말 한마디만 믿고 또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의 손에는 아프리카에서 마지막 남은 물건을 정리한 돈 500달러만 쥐어져 있었다. 처음 소개받은 곳은 중국에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었으나 이내 문을 닫고야 말았다
.



몇 년 동안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기조차 힘든 생활이 계속됐다. 그러던 중 미국계 커피회사로부터 판매대리권을 줄 테니 해보겠느냐는 제의를 받았다. 워싱턴 일대에 이 회사 커피를 파는 일이다
.

1992
년 워싱턴DC 플로리다 마켓에 그는 도매상을 차렸다. 새벽 5시 전에 기상해 하루 종일 뛰어다녔다. 미국인들을 감동시키는 일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었다. 점점 그의 사업이 확대됐다. 한국에서 각종 식품류를 수입해 워싱턴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이 일대에 공급하는 일도 시작했다. 남들보다 한 발 빨리 뛰고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아이템 개발에 매달렸다. 마침내 미국 고급 식당 수십 군데에도 납품하기 시작됐다
.



1996년. 그는 또 한 번 사업을 확장할 기회를 잡았다. 한국의 농협무역 등으로부터 주류판매업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은 것이다
.



그는 한국의 전통주가 미국에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국내 주요 주류회사들의 술을 수입했다. 하지만 결론은 또 실패였다. 3년 만에 그는 한국 술 수입 사업을 접었다
.



이때 그가 깨닫은 한국 술의 실패 원인은 이랬다. 첫째, 한국 술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향이 독했다. 인삼주가 대표적인 예다. 한국에서는 건강에 좋다고 마시지만 미국 사람은 건강을 생각하면서 술을 마시진 않는다. 둘째는 역사다. 미국인들은 술의 역사를 중시한다. 그래서 사케가 인기를 끈다. 사케에는 100년 이상 된 술이 수두룩하다
.



이런 실패 경험을 바탕 삼아 그는 최근 다시 한국 술에 도전했다. 막걸리를 팔기 시작한 것. 1년도 안돼 4만달러어치를 팔았다. 막걸리라는 이름 대신 `니고리사케(Nigori sake)`라는 브랜드를 붙였다. 사케 중에서 막걸리와 비슷한 술의 이름을 딴 것이다. 미국인들에게 통하는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게 유통업에 수십 년간 종사한 그의 지론이다
.



그에게 성공 비결을 물었다. 그는 "꾸준히 한길로만 걸어왔다"고 했다. "운도 좋았지만, 전공인 유통업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은 인터뷰 내내 했다. "사업을 시작한 후 새벽 5시 이후에 일어난 적이 없다"고 했다. 미국 사람과 똑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도 그의 지론이다. 미국의 룰을 지켜야 하고 미국인보다 한발 앞서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이민자들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

요즘은 한인사회 봉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회가 되면 와인을 개발해보겠다는 꿈도 가지고 있다
.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은 나에게 기회를 줬고 나는 최선을 다했어요." 그것이 그의 성공 비결이었다
.



매일경제 [
워싱턴 = 장광익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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