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동굴 작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명의 소년과 코치 1명이 안전하게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치앙라이에서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6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장비 회수 등을 위해 여전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비가 계속 내리는 동굴에서 수위 조절을 위해 설치했던 수도관을 철거하고 진흙투성이인 동굴 입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구조에 나선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들 모두에게도 박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판팁 쇼핑몰, e스포츠 경기장 개발
태국의 용산전자상가인 판팁 쇼핑몰이 e 스포츠 경기장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태국의 게임 기술을 가속화하기 위해 Pantip E-Sport Acdemy X U-League 2018을 주최한다고 합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 태국 학생들에게 e 스포츠 산업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샵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컴맹은 아니고 겜맹이라 스타크래프트도 못하는데, e스포츠가 점차 발전하니 오늘은 스타크래프트를 해볼까합니다.
치트키를 써야겠습니다. show me the money
알리바바, 두리안 3천톤 산다
알리바바 그룹이 동부지방의 농민협동조합과 내년 시장가격이상으로 두리안을 구매하겠다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태국 부총리는 이 양이 최소 3000톤에서 80만톤에 이를 것이며 전체 구매가격이 3억 6천만바트가 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러한 구매가 태국 과일의 마케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 다른 종류의 과일의 수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사람들한테 10원씩만 받아도 138억을 벌 수 있다고 친구가 농담으로 그러던데.... 정말 중국은 스케일이 다릅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은 누가 이길런지......
복지카드 소지자, 부가세 환급
태국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지급한 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매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가세 환급은 1년에 1번 이루어질 것이며, 그 한도는 현재 조정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당 금약은 주정부의 예산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세금 환급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이 이제 조금 저소득층에게 복지의 혜택을 주는 듯 합니다. 이를 통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조금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예훼손혐의로 기소된 미얀마 노동자
2016년, 롭부리에 위치한 가금류 공장에서 일하던 미얀마 노동자들이 인권침해 및 근로시간 등에 대한 불만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가인권위원회는 기업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결정했으며 같은해 10월 회사는 이 미얀마 노동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형사법원은 미얀마 노동자에 대한 회사의 부당함이 인정된다며 명예훼손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판결 후 미얀마 노동자는 그동안 판결에 대한 공포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오늘은 두 발을 쭉 뻗고 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네, 두발 쭉 뻗고 주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