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태국 대사관 , 영사관 모두 무용지물입니다.,
태국의 국가행사, 초청 등에 참관하기 바쁘고요
정작 자국민의 애로 사항은 뒷전입니다.
일본, 미국 같은 나라의 대사관을 보시면, 자국민을 위해 오토바이라도 타고와서 해결해 주고 갑니다.
태국 대사관 해도 해도 너무한 곳입니다.
교민들은 다 알지요.
이런 재외공관이 나라의 세금으로 운영이 된다니...
없어도 그만 입니다.
청원 참여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카페엔 의 말씀처럼 하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부디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카페엔
늦게나마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1.방콕주재 한국대사관을 믿지 마시고, 외교부에 민원을 제기 하세요.
2.호텔측과 여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세요.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이미 결정하셨다면 진행하시는게 맞습니다.
님의 글을 보면 호텔측과 여행사는 긴급상황에서 응급조치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자 했습니다.
아드님이 실수로 추락해서 그자리에서 사망을 했다고 하더라도, 최종판단은 의사가 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병원으로 긴급후송을 하지않고, 보호자에게도 몇시간이 지난뒤에 알렸다는 것은 호텔과 여행사 모두 긴급응급조치의 의무를 위반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을 아고다 등등.. 각종 인터넷사이트에 올려서 그 호텔과 여행사를 고발하세요.
힘드시겠지만, 꼭 소송을 진행하셔서 아드님의 영혼을 위로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삽바롣
청원 참여 하였습니다.
청원 참여하는것이 작은힘이나마 보태는거라 생각하서요...
바다럽
추락사망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호텔측에서는 왜 부모에게 일찍 알리지 않았나 의구심이 드네요
마오마오
어제도 방콕 후알람퐁역인근 호스텔에서 포르투갈 여성여행객이 추락사했습니다. 태국에서 추락사가 많이 일어납니다. 요즘지어지는 건축물들은 난간이 추락을 방지할높이까지 설치가 되어있지만, 예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딸랑 무릅위까지만 설치된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건 각자가 알아서 조심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호텔 많이 이용하는데 절대로 베란다 못나가게하고, 백화점 층난간에 가까이 못가게합니다.
콜라먹고힘내참..내...이분 정말... 지금 그 얘기하는거 아니잖아요.. 지금 부채질하는거도 아니고 이게 무슨 경웁니까? 정말 경우없는 사람일세...
졸부
음.....사실이라면 다소 무책임한 답변으로 들리네요. 국가공무원들이 자국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때 국민으로 부터 신뢰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거 다 아는 사실인데, 아쉽네요. 청원에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쌍둥이욱이아빠
태국대사관에서 두번째 답변이 왔네요 처음 답변에서는 호텔과 여행사등에 확인해서 의혹없이 확인해서 연락주기로 하였는데 두번째 답변에서는 제가 여행사에 알아보면 여행사에서 답변해주신다고합니다 그부분은 제가 태국에서 물어봤는데 여행사는 태국법적인문제라고하시고는 끝이었는데 지금 한국대사관은 첫번째답변에서는 확인해서 연락주기로 하고는 지금와서는 제가 여행사하고 통화해서 확인하라고 하면 제가 뭐라고 물어봐야하나요 그부분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했는부분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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