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님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3년 전인가 매크로, 재래시장에서 한국것과 비슷한 것 말린 것을 구입해서 다시 말려서 내부 빼어 내고 직접 만들어 적이 있읍니다. 아주 맵읍니다. 김치를 담아보면 한국 고추가루와 비교해 약간 검은색을 띄었던 것 같읍니다. 아주 맵읍니다. 매워야할 고추가 입에 한스푼 넣어도 매운 맛이 많이 덜하니 글을 올린 것입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 좀 정직하자는 뜻에서 올린 글인데, 노발 대발하는 분들이 많은데 더 놀랐읍니다.
감사합니다.
siam1만들어 적이-> 만들어 본 적이
sk휴대폰
태국 조추가 가 맷지 않은가요? 무지 맷던대,,,
응아이
진짜 먹는거 가지고 장난질 하는 놈들은 옥에 가두어 놓고 죽을때까지 지가 만든 음식만 먹게 해야 합니다.
콩나물무침
태국내 김치용 고추가루 다 중국산인걸로 아는데?아닌가요?
동대문한식당
그리고 또하나 ,,,,새우젓 집에서 한번 담궈보세요,,,
아황산 나트륨인가 뭔가 넣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하얗게 안됩니다.
분홍빛나는 그런 색의 새우젓 되죠....
도라지에 첨가하거나 콩나물 제조할떄 한국에선 너무 사용하는데....
그런 한국도 문제가 많더라구요,
여기 콩나물 사다가 10분만 밖에 내놓으면 거무죽죽,해지던데..
ㅋㅋㅋ 그래서 콩나물은 태국께 약을 좀 덜넣은것 같아서 그건 좋던데요
응아이세가와의 장점은 정말 음식 맛있고 깔끔합니다. 고향 생각나게하는 음식입니다. 단점은 비싸요.
동대문한식당
저도 고춧가루 문제때문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쓰고 있습니다.
우리 어릴적 집에서 고추말리고 엄마들이 일일이 하나하나 닦아가면서 고추정성껏 말렸잖아요,
저도 시집에서 어머니랑 같이 살때 이게 제일 하기 싫더라구요,
고추가루 빵구러 가기전 집에서 장갑끼고 고추씨분리하고,,,고추 꼬다리(?)꼭지인가
하여간 그거딸때 꼭지를 잘따야지 고추가루 색이 이뻐집니다.
그게 일일이 손이 많이가요,
방앗간에 돈몇천원만 주면 다따주는데도 집에서 합니다.,..
왜냐면 기계에 넣고 돌리면 사람손으로 한것 처럼 깨끗이 제거 할수 없을뿐더러,,,
고추 씨앗도 들어가죠,
전 가을이면 몇날며칠을 흰장갑끼고 고추씨랑 꼭지딴 기억이 있어 ,,,,꿈에도 나타납니다.
태국이며 중국이며,,,,하물며 대형회사에서 설마 그걸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냥 기계에 넣고 꼭지랑 씨분리 해서 만들기 때문에 색도 그때 그때 틀리고 맛도 잡스런 맛이 납니다.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솔직히 제눈으로 봐도 씨가 너무 많이 들어가 물감들인 티가 나는 고추가루도
보이더군요,,,,,
할수 없어요,국을 끓일때는 전 한국서 가져온 고춧가루 넣어서 끓이고 ,,,
김치 담글때는 태국산 말린 고추 사서 한국에서 했던것처럼 씨빼고 잘분리해서 남쁘라에 절여서
갈아서 생강이랑 양파넣고 담급니다,.고춧가루는 적당히 조금만 넣구요,
잘못넣었다가 김치색이 까무잡잡하게 나오거든요,
집에 분쇄기가 있으시면 태국마른고추사서 곱게 갈아서 써보세요,
그럼 좀 틀립니다.
siam1글을 읽어 보세요. 이것이 어떻게 카더라 통신입니까? 몇 글자를 조합해서 오해를 하니 답답했는데 세가와님은 아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글의 요지는 정직하게 사업을 하셨으면 해서 올렸던 글입니다.
동대문한식당좀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피키누처럼 생긴 고추말린것 아주약간 썩어쓰세요
siam1
달레님 말에도 일리가 있어 XX농산으로 수정을 했읍니다. 제가 올린 글을 읽어 보세요. 이것이 카더라 통신쪽의 글을 아니찮아요. 카더라가 아니고 실제입니다. 저희 집에 오셔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아직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읍니다.
예전에 교민 잡지에서 나오는 식품회사에서 만들어 파는 김치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태국분이 김치를 물에 풀어서 그 증거를 보여주었던 적이 있었읍니다. 제가 왜 카더라라는 글을 올리겠읍니까?
빨간 나뭇잎은 태국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알수가 있읍니다(이름이 기억은 나는데 확실치 않아서 여기 적기는 불안합니다. 잘못 적어 놓으면 또 이것 가지고 공격을 당할 것 같아서 입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건강상의 영향은 그들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국 사람들도 고추가루를 만들 때 이 나뭇잎을 넣는 것을 속임수(cheating)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태국에 거주를 하든 한국에 거주를 하든 한국사람이라면 누가 붉은 색이 나는 나뭇잎을 썩어서 만든 고추가루를 구입을 하기 원하겠읍니까? 같은 생각아니신가요?
제가 글을 올린 요지는 이렇읍니다. 태국산 고추가루를 사용해서 제조했다고 했고 나뭇잎을 섞어서
제조했다는 이야기를 구입할 때 듣지도 못했고 판매자에게 이런 부분을 구두로 확인까지 하고 구입한 고추가루이었읍니다. 그런데, 고추가루가 매운 맛이 아주 조금만 있고 김치를 담구어도 고추의 매운 맛은 어디로 사라져 버려 글 올린 그대로 제가 직접확인을 하고 태국인들에게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좀 정직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글을 올린 것이지, 만들어 파는 모든 교민을 상대로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글에도 양해를 구했구요. 글의 전체적인 부분을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웃긴다이늠
듣보잡아뒤로 만들어 뭐하자는 거여?
걍 태경농산 고추 수입업자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케 해라 뭔 말이 글케 많냐
글고 요즘 누가 태경꺼 쓰냐?
색소 이빠시 타서리 한번 해봐라 빈 사기그릇에 살짝 고추가루 풀고 몇분뒤에 버려봐라
사기그릇에 물 다 벤다 뻘겋게 ㅋㅋㅋ 이건 지워지지도 않아
그만큼 몸에 나쁘겠지 ㅋㅋㅋ 장사할라믄 양심적으로 대놓고 써라
달레
빅베어님 말씀에 조금 공감이 가서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봅니다.
"태국고추는 ~~~~한다고 하더군요" 카더라 다음에 "태경농산 고추는 ~~~입니다..."
게시판에 하도 카더라통신이 많다보니 차라리 태경농산이란 말을 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전혀 그렇지 않아도 읽는 사람들은 태경농산이랑 관계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사진까지 이렇게 자세히 찍고.... 그걸 캡쳐해서 몇장의 썸네일로 올릴 정도의 능력과 정성이라는게 보통으론 힘들거든요....
진짜로 이런 문제를 사진을 찍을만큼 관심이 깊으시다면
보다 객관적이고 자세한 자료(예를 들어 ... 들어가는 빨간나뭇잎이 뭐고... 해로운건지, 태국의 고추는 어디서 가져오는지 등)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카더라 글들이 정직하게 고추가루를 판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동대문한식당근데 전 태000 고춧가루 수입업자 아는분인데도 한번 쓰고 안써요,,,,매운맛이 너무 과장된 매운맛이라..
블레이스
어쨌든 중국산은 매운 맛이 없고, 색상도 너무 빨갛습니다. 중국산은 별로 좋지 않은 고추에 붉은 색소를
첨가해서 색상이 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직접 갖다 먹지 않으면 고추 말린것 사서 젖은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배를 갈라 속을 확인하고, 전자렌지나 오븐에 1분 정도 열 소독을 한 후 믹서에 갈면 아주 훌륭한 고추가루가 됩니다.
아일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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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태국업자들의 고춧가루라면 마트에 있는것들을 말하시는건지..
수쿰윗 프라자에서 사먹는 입장에서 보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색상도 곱고...
태국업자들...꼭집어서 어디에 파는것인지 말씀해주심이 어떨런지요
괜히 한국업체들까지 의심나게 만들지 마시고요
siam1한국분이 한국서 기계를 가지고 와서 태국 고추를 만들어서 파는 것을 구입했읍니다. 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 보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좀 정직했으면 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태국업체에서 구입한 것아닙니다. 의심나게 하려고 하는 의도로 글을 적은 것은 아닙니다. 오해를 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빅베어
글을 올리시는 의도가..좀 명확하지 않네요....김치를 담글려는데...믿을만한 고춧가루가 없다..?
그러니 태경농산 태양초를 사드셔야 한다...
이런 말씀인가요?
몰라서 여쭤 보는 겁니다..곡해 했다면 죄송합니다.
siam1한국분이 한국서 기계를 가지고 와서 태국 고추를 만들어서 파는 것을 구입했읍니다. 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 보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좀 정직했으면 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kery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곤란하죠. 나쁜 사람들이네요. 벌 받을거에요.
째미니
저는 이곳 한국 식품점에서 파는 고추가루를 사서 가끔 김치 담을때만 사용 했는데요. 한국과 비교해서 가격이 많이 쌌기 때문에 중국산이라고만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혹시 붉은색 나뭇잎이 몸에 해로운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글쓴 분처럼 저도 이곳 고추를 사다가 말려서 분쇄기에 갈아서 사용해야 할까요??? 반찬 만드는 고추가루는 한국에서 엄마가 김장철에 대량 구매하신 태양초를 가져다 먹기는 하는데 김치 만드는데 까지 사용하면 너무 헤퍼서요. 글을 읽고 나니 걱정이 밀려 듭니다. ㅠㅠ
siam1매크로와 태국 재래시장에서 한국것과 비슷한 모양의 말린 고추 구입해서 다시 건조를 해서 몰리넥스 전문 믹서로 돌리니 잘게 부수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귀찮아서 하지 않았는데, 그때 당시를 기억해 보면 김치를 담그면 색이 좀 달랐으나 매운 맛은 상당했었읍니다. 그래서 이번 경우를 겪고는 하루 종일 담근 김치가 헛일이 되었지만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직접하거나, XX농산, XX초 제품 구입해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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