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출진흥국은 2009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라클 원더 게이트웨이(Miracle Wonder Gate Way)라는 주제로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09(Thailand Entertainment Expo 200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망을 국제적으로 확대하고, 태국을 영화 로케 장소의 본고장으로 만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장소는 방콕 씨암 파라곤 종합경기장(Siam Paragon Complex)의 로얄 파라곤 홀(The Royal Paragon Hall)이 예정되어 있으며, 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규모가 될 예정이다.
중요 조직기구인 수출진흥국의 주도 하에 태국 엔터테인먼트산업협회(Thai Entertainment Industry Association), 태국필름산업협회(Thai Film Industry Association), 태국필름제작자협회(Thai Film Director Association), 태국케이블TV연합(Thailand Cable TV Association)을 포함한 태국에서 중심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체를 조직하여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09"에 착수했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허브로 태국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육성하고 필름, 텔레비전 쇼, 애니메이션 및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해외 투자를 촉진한다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태국에는 자원, 전문 시설, 로케이션 촬영, 기록 스튜디오 등이 골고루 갖춰져 있어, 국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명한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해 내국인과 외국인 방문객 수가 16,785명을 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자금회전율은 미화 1200만 달러에 달했고, 무역 투자액은 미화 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09가 태국 엔터테인먼트사업의 외국인 투자를 자극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국제적 수준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태국은 제작 전 준비과정과 제작은 물론, 촬영 후 편집까지 다양하며 수준 높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작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 필름제작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비즈니스 거래를 창출하고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출진흥국은 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강점은 경험과 창조력에 예술적 재능과 최신 기술을 결부한 인적 자원에 있다고 했다.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비교했을 때 태국의 낮은 인건비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필름산업, 음악, 텔레비전 게임 쇼, 텔레비전 드라마, 로케이션 검색장비, 제작사, 애니메이션 예술가, 케이블 텔레비전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세계 공급자와 소비자가 파라곤 종합경기장 로얄 파라곤 홀에서 2009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09"의 일대일 사업자 미팅에 초대받게 된다.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09"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Trade Days: 2009년 9월 16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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