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니 입고 안전할수가 있다고 생각해?? " 논란!!
영국의 대중언론들에서 태국 쑤랏타니도 꺼팡안군 꺼따오섬에서 벌어진
영국인 남녀 관광객 살해사건과 관련해 총리인 쁘라윳 짠오차육군대장이
고위직들과 정부정책을 밝히는 회의자리에서 " 여행객들에 대한 안전관련
문제는 늘상 있는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나라가 아름답고 안전하단 생각을
하고 있어서 뭐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그들은 비키니를 입고 어디든
걸어가고 싶으면 간다 "는 발언과 "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비키니를 입고서
도 안전할수가 있다고... 안이쁘면 빼고? " 라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며
태국총리의 이와같은 언급내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태국에서는 부총리이자 외무부장관인 타나싹 빠띠마빠껀육군대장이
곧바로 영국으로 연결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서둘러서 범인을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실 세계적인 관광대국인 태국이란 측면에서 볼때
이번 쁘라윳총리의 말은 어울리지가 않을 뿐더러
국가수장으로서 공개적으로 할 소리는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쁘라윳총리가 말한 것은 실제 태국사회의 현실이며
명확한 수준이라고 볼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태국에서는 아직도 공개적인 실내외 수영장을 빼고는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면서도 대놓고 비키니를 입고서
노는 여성들이 별로 없다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외국인들이 모이는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공개적으로 비키니만 입고 거리를 돌아다닐 만한
사회적인 수준도 안되며 아예 그런것들에 대한 인식이나
시각자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으로 특히 낮이 아닌
밤이라면 말그대로 결코 안전하다고 할수가 없다는 건
틀린 말은 절대로 아니라고 할수 있겠지요...
이 논란은 어디까지나 틀린말은 절대로 아닌데 여행을 간
자국민들이 봉변을 당한 안타깝고 화나는 상황을 겪게 된
국가에서 봤을때 이런 상황에서 한 국가의 수장의 입에서
나올만 한 발언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볼수밖에 없겠지요
단지 군출신으로 직설적인 발언을 해버리는 쁘라윳총리의
대중언론을 상대하는 스타일때문에 생긴 논란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결국 정부측에서는 깜짝 놀라 곧바로 공식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정부-외국인 비키니 언급 쁘라윳총리 사과의사 발표!!
9월18일 정부 싼라썬 깨우깜넏 부대변인이 직접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이와 같은 발언을 한 쁘라윳총리가 외국인들이 비키니를 입은 것에 대해
지적을 할 의도는 아니였다며 단지 신변안전의 위험도를 줄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언을 하던 중 나온 소리였다며 마음이 상하게 만들었다면
얼마든지 정식으로 사과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가장 중요한 건 해당 사건을 해결하는건데 사건이 발생한지
몇일이 지난 9월18일자로 모든걸 전면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국관광객 살해사건-CCTV내 아시아계 남성찾아라!!
제8지방경찰당국은 쑤랏타니도 꺼따오에서 발생한 영국인 남녀관광객
살해사건에 대해 사망자의 영국인 친구와 6명의 미얀마 노동자들의
DNA 대조검사 결과 관련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후 다시 새롭게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사건발생시간대에 cctv를 통해 적발한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파악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또한 당시 사건장소에서 30~50미터 떨어진 콛힌이란 곳에서 담배꽁초
하나를 발견한 것과 관련해 해당 시간대에 있었던 2명이상의 남성들이
움직이는 상황이 있었다는 소문에 따라 해당 남성들을 찾아 정자확인
DNA 대조검사를 하도록 할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