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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우리법연구회 등 판사들의 단체활동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가운데 판사들의 성향파악을 위한 자기소개서 제출 요구가 서울중앙지법에 이어 전국 법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기소개서에는 판사들의 법원 내부 연구회 활동과 법원 밖 사회 동호회 가입 여부 등을 적어내도록 했다. 이밖에도 성명과 가족관계, 배우자 직업, 학력 등 개인적인 인적사항은 물론 그간 맡아온 주요 재판과 국내·외 연수, 학위논문 등을 항목별로 기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구회 활동을 적어내라는 항목은 진보 성향의 판사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등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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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축하한다.
출신학교 동창회 활동이 어떠한지, 친한 동기동창이 누구인지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제2롯데월드 인허가 관련해서, 사업주체인 호텔롯데의 장격장 총괄사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61학번 동기라는 것이 무슨 관계인가? 원래 없었던 호텔롯데의 총괄사장이라는 직책이 제2롯데월드 인허가 즈음해서 신설되었다는 것이 뭐 대수인가? 제2롯데월드 인허가 나올 즈음해서 장경작 사장이 퇴임하고 이번에 현대아산 사장으로 취임했다는 것이 뭔 문제인가?
설마 이명박 대통령이 동기동창이 현대아산 사장이 됐다고 해서 대북정책에 변화라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이다.". 그리고 현대에서 현대아산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경력을 가진 장경작 사장을 현대아산 새 대표로 취임시켰다고 해서 이명박 대통령과 동기동창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도 "오해일 뿐"이다.
실제 장경작 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동기동창일 뿐 별 관계가 아니다.' 라고 했다.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도 대선 전후 및 한나라당 경선 때에 장경작 사장이 대표로 있던 소공동 호텔롯데에 장기투숙하며 사령부를 세워서 '작은 청와대'라는 소리까지 듣기는 했지만..장경작 사장과는 동기동창일 뿐 아무런 관계가 아닐 것이다. 물론 우리의 검사들은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 그 장기투숙 때 얼마나 할인을 받았는지 궁금해 할테지만 말이다.
또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한참 세간의 시선을 받았던 천신일 회장이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이었다는 것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천신일 회장 관련해서는 너무나 할 말이 많기에 이하 생략.....하기는 아쉽고 >_< 천신일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과도 막역한 사이고, 이건희 삼성 회장과도 막역한 사이라고 ,
"이명박-천신일-이건희"이렇게 뭔가 라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있다고 하던데 그건 "오해"라고 개소리라고하던지말던지 나는 그렇다.
종친회 활동은 어떠한지
-다음은 요즘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신동아의 재작년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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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종친 청탁받고 수협 고위직 낙점 의혹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평소 알고 지내온 진주 강씨 종친 강병순(62)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지난 3월 강씨가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사외이사에 선임되는 데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강 장관은 한 달 뒤 강씨가 수협의 요직인 감사위원장에 선임되는 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장관 개입설은 수협 현직 감사위원이 폭로했다.
...
단행본 ‘재미있는 풍수 이야기’(홍익출판사)에 따르면 강만수 장관은 ‘진주 강씨 은열공파’ 후손이다. 강 위원장은 “강 장관에게 ‘수협의 좋은 자리를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있고 강 장관이 이를 들어줬다”고 했다. 다음은 강 위원장과의 대화 내용이다.
“종친회서 만나 자리 부탁”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는 어떤 관계인가.
“본이 같고, 고향이 같고, 중학교 선후배다. 종친 모임에서 만나 인사한 뒤로 알고 지냈다. 12대조(祖)쯤에서 (강 장관 집안과) 합쳐지는 것 같더라.”
.....
▼ 강 장관에게 ‘수협에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거나 부탁한 적 있나.
“종친회에 나가 몇 차례 만나는 과정에서 강 장관님은 내가 수협에 오래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일전에 내가 장관님께 ‘나는 같은 종친에다 고향 사람이고 수협 업무를 잘 안다. 수협에 추천할 사람 있으면 나를 한 번 추천해달라’고 부탁한 적은 있다.”
친인척들이 재계와 어떠한 친인척 관계를 맺고 있는지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친척 관계에 있어서 친"대기업" 정책을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아닌게 아니니까 다른 고위공무원들 및 정치인들이 재계와 어떤 친인척 관계를 맺고 있는지 호구조사 좀 해서 공개하자.
국민들이 호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재산현황(부동산이 어디에 있는지-강남에 있는지,4대강 주위에 있는지 등등, 물론 친인척 포함)
아까부터 자꾸 국민들 다 알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관련 된 자료만 올려서 미안하기도 하고, 식상한 자료들 올려서 미안하고 그러니까 빨리 고위 공무원들 및 정치인들의 이러저러한 자료를 다 공개하자.
나는 개인적으로 지난번 종부세 관련해서 반대표 던진 국개의원들의 부동산 현황이 궁금하다 +_+
왜 판사들만 공개하냐? 이왕 하는거 화끈하게 판사 및 고위공무원, 대통령, 정치인들의 이런 저런 자료를 다 까보자.
그리고 누리집에 멋지게 전산시스템으로 만들어서 모든 국민들이 쉽게 검색질로 알 수 있도록 공개해라.
니네가 원하는게 이런거잖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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