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크게 틀어놓은 것에 열받아 총격...
온라인상으로 어느 한 가게에서 종업원들이 오전9시에서 10시사이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것으로 인해 화가 난 근처에 사는 주민이 화가 나서
참지 못하고 가게앞 길가로 나가 가게쪽으로 총격 3~4발을 쏘아버리는
사건이 벌어진 사건이 발생했고 피해를 당한 가게주인이 그 상황을 그대로
온라인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그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자 이를 알게 된 해당 총격을 가한 남성이
군인을 데리고 가게로 찾아가 합의를 가졌고 피해자측은 해당 합의상황도
그대로 동영상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서로 합의를 보는 내용중 총격을 가한 남성은 가게측에서 너무 음악소리를
크게 틀어나 도저히 참지 못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고 피해자측에서는
서로 좋게 대화를 할수도 있는데 이런 형태의 협박성 총격은 적절하지가
못하다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로 분분한 견해들을 표출했는데
일부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건 남을 귀찮고 불편하게
만드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하기도 하고, 일부는 그렇다고
서로 반격을 하게 되면 큰 피해가 발생할수가 있기때문에
타인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 아니란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크게 음악을 틀어 놓는 이런 일...
태국에 사시는 적지 않은 분들께서도 한번쯤은 겪어 보셨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총질을 해버린 것에 대해서는 옳지 못한 일이라고 보기는 하나
짜이런스런 행동이기는 해도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하고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가만히 보면 꽤 많은 태국사람들이 주변의 다른사람들은 생각도 않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등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마구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좋게 말로 요청할때, 혹시라도 상대가 자기보다 약하다거나
상대편쪽의 숫자가 모자란다면 아무리 자신들이 피해를 끼치는 잘못된
행동을 했어도 그걸 순순히 인정하고 피해를 끼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거나
곧바로 음악소리를 피해 안가게 줄이는 태국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물론, 그러지 말라고 요청하는 측이 더 강하다면 곧바로 소리를 줄이겠지만...
그러나,
실제로 그걸 쉽게 받아들이고 음악소리를 약하게 틀어 피해를 끼치지 않을 수준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주변의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도록 크게 음악소리를 만들지도 않지요...
혹여 그게 종업원이 그렇게 했다고 해도 주인은 그러지 못하게 하는게 정상이지요..
이게 다 뭔가 좀 철저하고 단호하지 못하고 방목과 자율에 가까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태국의 교육측면에 문제가 많기때문에 벌어지는 기본적인 사회생활의 한부분이라고 할수 있지요...
차라리 이런 인명피해는 없는 사건소식이 자주 널리 알려져서
아예 사람들이 뭘하든 스스로 알아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생각도 좀 자동으로 하도록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좀 뜨끔하고 위험한 사항이라야 말안해도 알아서들 주의를 잘 하겠지요...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